책 '돈공부는 처음이라'를 재미나게 읽었던기억이 나서 이번에 새로나온 김종봉,제갈현열님의 '돈의 시나리오'를 읽어보게 되었다.요즘 주식, 부동산이 난리다. 투자해서 큰이익을 본 사람과 그러지 못해 손해를 본것 같은 사람들사이에서'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단어까지등장했다.지금이라도 투자판에 뛰어들어야하나 걱정되고조급한 사람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같은책,<돈의 시나리오>를 소개한다.이책 초반에 나오는 내용을 보면 초보자가 단시간에 많이 버는것이 대박이라 생각할 수있지만 그러한 돈은 위험하고 금방 사라질 확률이 높다.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영원한 부를 쌓을수있는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완성해야된다.이 책에서는 저자의 '돈의 시나리오'를 들여준다.저자의 시나리오가 공개되어서 기쁜가? 이것은 김종봉작가와 제갈현열작가님의 시나리오일뿐이다. 우리가 저자의 시나리오를 보며 짧은 순간 흉내내며 따라할수 있지만우리의 상황과 저자의 상황이 다르므로 실패할 확률이 높고근본적으로 우리는 각자에 맞는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그 이유에 대해서는 저자가 아주 친절하고 명확하게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나만의 시나리오는 그냥 뚝딱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한다.그 시간이 지루하고 손해보는것같더라도 반드시 그 시간을 거쳐야만 나만의 '돈의 시나리오'가 완성된다.저자가 주식투자자라서 주식에 대한 예를위주로 들었지만 '주식'이라는 단어의 자리에 '부동산' '사업' '쇼핑몰'을 대입해도 된다.이제는 가족 및 주변지인들이 80%이상 수긍할 수있는 객관적인 나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쓸 시간이다.그리고 책 '돈공부는 처음이라'를 예전에 읽었을때는 놀라기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았기에 다시 이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