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곤도 유타카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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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문제들을 통해 많은 접근법을 알게 된다. 사고를 강화하여 해상도를 높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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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해상도를 높여라 - 일 잘하는 사람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곤도 유타카 지음, 명다인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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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선명하게 생각한다.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사고 연습으로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은 모든 일을 세세하게 보고 예리한 통찰로 판단한다. 해상도 높은 사람이 되어 일잘러가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는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해상도가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한 3가지 사고력

① 구체화 사고력을 키운다.

② 추상화 사고력을 키운다.

③ 구체 ↔ 추상화 사고력을 키운다.

질문이 사고의 속도를 높인다. 이 책에서는 이 세 가지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법으로 퀴즈 형식을 도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질문을 받은 것을 풀어내면 오래 기억에 남고 사고가 깊어지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단순한 의견밖에 말하지 못한다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추상화 사고력을 배워야 한다. 공통점에서 성공 법칙을 도출하는 추상화 사고를 배움으로써 추상화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비즈니스 미팅, 상사에게 제안 등 구체적인 사고력을 높이는 사례가 나와있어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일 잘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세상은 다르다고 한다. 일 처리가 빠른 사람, 소통이 잘 되는 사람.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일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발견하지 못하는 문제를 얼마나 찾을 수 있는가? 이런 관점에서 살펴보면 일을 잘 하는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게 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해상도가 높은 사람을 뜻한다.

기능성이 뛰어난 사고렌즈를 가져야 한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구체 ↔ 추상화 훈련을 해야 한다.

99%의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모든 일이 세세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독특하고 예리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세세하게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구체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피라미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작업을 통해 구체화시킬 수 있다.

추상화 기준은 서로 다른 것들 사이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많은 예시를 통해서 구체적 사고력과 추상화 기준을 충분히 인지하게 된다.



매출 실적이 높은 열 명의 방식을 각각 살펴보고 공통점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객관적이고 본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표면상으로 보이는 한 부분만이 아닌 공통된 요소들을 발견함으로써 잘 보이지 않는 배경의 숨어있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자문자답을 반복하면서 사고의 깊이를 더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구체적인 해상도 훈련을 통해 차이점을 찾아내고 구체화 사고의 속도를 높아지게 할 수 있다.

비교하고 질문해야 한다.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해서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5 WIH 질문법을 통해 잘게 분해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분해할 수 있다. 한눈에 보이게 분해할 수 있는 분해도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사고의 폭을 넓히고 추상화 사고가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구체 ↔ 추상화 피라미드 작업을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해 내야 한다.

연습문제들을 통해 많은 접근법을 알게 된다. 사고를 강화하여 해상도를 높이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런분들께 추천>

▶ 고해상도 사고력을 배우고 싶은 분

▶ 일 잘 하기 위한 사고 트레이닝법을 알고 싶은 분

▶ 시각화 사고 연습으로 성과를 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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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대에 오신 것을 애도합니다 - 더 늦기 전에 시작하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인류세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9
박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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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인간의 미래를 위해 기후역사와 인류세에 대해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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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대에 오신 것을 애도합니다 - 더 늦기 전에 시작하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인류세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9
박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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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21 세기 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기나긴 열대야와 기묘한 폭설을 마주하는 요즘

홀로세가 끝나고 인간이 만든 새로운 지질 시대인 '인류세'에 대한 서울대 명강의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한국의 기원> 저자의 신작을 통해 자연지리학 관점으로 우리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역사를 알아야 현재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다. 우리가 직면한 환경위기의 복합성을 알기 위해서는 기후와 환경의 지리학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들이 연쇄적으로 유발하여 인류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

'인류세'라는 단어는 늦었을지 모르지만 지구를 살리는 지구를 위한 답을 찾아가게 한다.

벼농사로 메탄가스가 증가하고 산업혁명 등 인류세의 증거들은 8000년 전부터 시작된다.

네덜란드의 대기화학자 파울 크뤼천은 '인류세'의 공식화를 처음 제안한 인물이었다.

지금 우리는 인류세 한가운데 있다고 한다. 기후 위기, 생태계 위기, 환경오염, 기후난민은 인류세를 상징하는 네 가지 중요한 속성이다.

이 네 종류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다.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위기는 인간 중심적 사고가 빚은 결과였다.



1850년 이후 기온의 변화,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 태양 활동 등을 그래프로 살펴보니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여파로 인위적 기온상승을 불러온 것이었다. 산업혁명과 대가속시대를 거치면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급격한 변화를 보였다.

지금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제어되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한다.

4천 년 동안 한반도 기온 변화, 기온 변화에 따른 민족 이동 등을 살펴보니 과거를 통해 0.5℃~1℃의 변화가 가져온 파장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과거의 정보는 미래를 대비하는 수단으로 쓰는 칼과 방패가 되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홀로세 후기 기후변화가 한반도에 기근을 번지게 했다. 기후변화는 한 나라의 몰락을 부추길 수도 있는 것이었다.

10만 년 이상 믿음직스럽게 임무를 수행하던 지구의 자기조절작용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지구의 기온이 터핑 포인트를 넘어섰다.



인류는 생존을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지구가 터핑 포인트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아는 것과 기후의 과거와 현대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은 확연하게 달랐다. 지구 온난화의 현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기후변화의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집중된다는 점이 더욱 우려스럽다. 사회 약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 사회는 더욱 불안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인이 기후난민으로 골머리를 알을 수 있게 된다. 위기일수록 모두의 마음을 한뜻으로 모으는 긍정적 사고가 필요할 때이다.

인간과 자연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인류 또한 생태계의 일부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팜유 플랜테이션 농장 등 인간이 생태계에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을 알게 된다.

종 다양성이 감소하는 요인은 ①서식처의 질 저하, ②인간의 개발, ③침입종, ④오염, ⑤기후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인위적인 기후변화가 생물의 멸종을 부추기고 있었다. 생물 다양성은 생태계에서 중요하다. 한 종이 멸종하면 다른 종들도 충격을 입게 된다.

인간도 그 종중의 하니이고 결국 우리에게도 그 충격은 고스란히 다가올 수 있겠다.

여섯 번째 대멸종은 이미 진행 중이라고 한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위기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종 다양성의 감소 추세를 완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그 답은 전문가만이 아닌 모두가 찾아야 하는 것이었다.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증명을 통해 현상태를 명확히 인지하고 연결되고 관계된 전체를 보게 된다. 지구 역사의 다섯 차례의 대멸종을 떠올리며 오만함의 인류세를 버리고 위기 해결 관점과 목표를 인지해야 한다. 오직 인간만이 이 위기를 막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를 알게 한다. 국가의 노력과 개개인의 노력이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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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선택 (크리스마스 패키징 에디션)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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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울고 움림을 주는 소설이다. 어디로 가야할지 흔들리는 삶을 발견하고 가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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