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종족의 탄생 3 : 첫 번째 전투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3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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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116

#8천만부이상베스트셀러

이런 뻔한 소개는 이제 필요하지 않은 우리 집 스테디셀러 <전사들>

2023년도에 이어 올해는 무엇보다 이전보다 신속히 후속작들이

연이어 출판되고 있어

그저 감사하고 반가울 따름이다.

<전사들 제 5부 종족의 탄생 세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전투>

5부의 전체 이야기에 맞추어 <전사들>의 종족들이 어떻게 탄생 했는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는 재미가 톡톡하다.

클리어스카이(훗날 하늘족)와 그의 형제 그레이윙(훗날 그림자족)

사이가 멀어지고 만다.

두 형제간의 첫 번째 전투를 다룬

<전사들 제 5부 종족의 탄생 세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전투>

두 진영간의 강등과 견제, 불안은 결국 대치 상황으로 이어지고

이전의 부족 시절의 사이 좋고 모두가 공평한 생활을 그리워하는 그레이윙은

나무 네 그루 모임을 연다.

하지만 떠돌이였던 쏜과 듀가 클리어스카이의 진영에 합류하게 되고

형제 그레이윙의 진영인 톨섀도 진영이 전쟁을 원한다고 오해한 클리어스카이는

결국 모임을 전쟁으로 만들고 만다.

학살 위기에 처한 톨섀도는 수적 열세에 새끼 고양이 썬더를 보내

진영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긴 이야기가 거듭날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전사들>

길고 긴 시리즈에도 한점 흐트러짐이 없다.

긴 여정을 통해 온전히 그들의 삶을 깊이 느끼며 과몰입이 부작용일 뿐,

그 재미는 이야기가 거듭날수록 더 깊어져만 간다.

최근 화제가 되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나 교육전문가들은

인물 관계도가 복잡하고 스토리가 긴 소설을 아이들에게 읽히길 권장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전사들> 덕분에

얼마나 흐뭇하고 어깨가 쫙 펴지는지는 안비밀.

무엇보다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보물 같은 <전사들>이기에

제대로 된 긴 소설을 원한다면 단연코 <전사들>을 추천한다.

나와 내 아이가 사랑하는 <전사들>

<5부 종족의 탄생 3 첫번째 전투>를 꼭 만나보시길!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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