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별들의 징조 3 : 밤의 속삭임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3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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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4 <별들의 징조>편의 세 번째 이야기 <밤의 속삭임>

멋진 표지와 함께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출간되었습니다!

<별들의 징조> 2 <희미해지는 메아리>에서 나왔던

그림자 족 vs 천둥족이 벌이는 영역 다툼의 결말을 드디어! 만날 수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자리를

116주나 머물렀던 마력의 <전사들>은 전세계 35개국에 번역되어

지금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가장 부러운 것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엔 없는 엄청난 <전사들>

굿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번엔 도서 2권이상 구매 시 전사들 머그컵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전사들 시리즈 소장 못하신 분들 ^^ 이번 기회에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람어린이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께서

전사들 굿즈 정식 수입에 힘 좀 써주시길 올해의 소망으로 간절히 빌어봅니다. ^^

<전사들>에 완전 광팬이 된 후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이

우리나라에서는 top 베스트셀러 자리에 앉아 있지 않다는 사실에

안타깝기도 하고 의아했는데 입소문을 타면서

이제 정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어린이 도서 Top 100에 들어가니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제가 다 행복했습니다.

<밤의 속삭임>은 안타깝게도 그림자족과 천둥족의 영역 싸움으로 전쟁이 벌어집니다.

천둥족은 승리하지만 승리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림자족의 러셋퍼가 전사를 하는데요.

그리고 천둥족의 파이어스타도 목숨 한 개를 잃고 맙니다.

(개인적으로 파이어스타 ㅠㅡㅠ 마지막까지 살아남길 오매불망, 마음을 조립니다.)

죽음을 맞이해 별족이 된 타이거스타가 어둠의 숲에서

전사들과 위험한 훈련을 이어갔던 정체도 드러나면서 재미를 더하는데요.

<전사들> 4 <별들의 징조> 3권 밤의 속삭임,

정말 숨가쁘게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종족 고양이들이 꿈을 통해 어둠의 숲에서

타이거스타의 꼬임에 넘어가 위험한 훈련을 받게 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엄마가 읽으려고 처음 만났던 <전사들>이었는데

지금은 아이의 인생 최애 도서로 친구들까지 마니아 층이 되면서

여러가지 놀이로 발전해 친구들과 함께 즐겨 즐거움이 배가 된 <전사들>이기에

더 특별한 도서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다음 도서들이 이전보다 빠르게 출간될 것 같은데요.

올해 4 <별들의 징조> 나머지 도서들이 앞으로 6, 8, 10월 출간되고 5월엔 그래픽 노블,

12월엔 얼티메이트 가이드북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행복한 2023년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이 도서로 구분되어 있지만 성인 도서로도 결코 뒤지지않는데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의인화 소설 <전사들> 43<별들의 징조>와 함께

<전사들>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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