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알제리 나의 첫 다문화 수업 7
박연구원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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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영국처럼 이민자나 유학생,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면서

다문화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아이들의 경우 나와 다르지만 나와 같은 다양한 세계 속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있는 그대로 알제리>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 알제리를 소개합니다.

저도 <있는 그대로 알제리>를 통해 알제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132년동안이나 되는 긴 세월을 프랑스 식민지로 살아온 알제리는

풍부한 석유와 가스 등의 천연자원이 가득한 나라로 길고 긴 세월 식민지배를 받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고유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대단한 나라임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알제리>는 초록비책공방의 나의 첫 다문화 수업여섯 번째 나라로

천연자원과 젊은 인적 자원이 가득한 알제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멀고도 낯선 아프리카 땅 알제리의 상징이나 기후, 대표 도시, 다양한 민족 구성과 같은

기본 정보는 물론 알제리 사람들의 인사법, 교육, 음식문화, 음악,

더위에 최적화된 건물들, 교통, 환경과 산업, 문화유산이나 명소 등

알제리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얻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다문화 이해를 위해서도 좋겠지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여행 전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한치의 부족함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나의 첫 다문화 수업>시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보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 알제리>를 통해 알제리가 특별한 기억으로

알제리가 기억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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