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각국의 일상 요리법 지구촌 행복 레시피 2
펠리치타 살라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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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책장을 펼치기 전부터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둥근 모서리가 편안하다.

따뜻한 그림에서 흘러나오는 후각을 자극받는 느낌이 장난스럽게 느껴진다.

5살 아들과 맛있는 냄새를 맞추며 즐겁게 책장을 넘겼다.

 


"10번지! 10번지!

엄마 번지가 뭐야?"

 5살 꼬마가 요즘 낱말 익히기에 열심이다.

따뜻한 그림에서 흘러나오는 후각을 자극받는 느낌이 장난스럽게 느껴진다.

5살 아들과 맛있는 냄새를 맞추며 즐겁게 책장을 넘겼다.

 


"10번지! 10번지!

엄마 번지가 뭐야?"

 5살 꼬마가 요즘 낱말 익히기에 열심이다.

5살 아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블렌더.

엄마가 블렌더만 꺼내면 내가하겠다고 두팔 걷고 나선다.

반가운 블렌더와 군침도는 토마토그림_

 


책 오른쪽 귀퉁이의 스푼 위에는 어느나라 요리인지 안내화고

재료들과 요리법이 나온다.

5살 아들이 너무 즐거워하는 블렌더.

엄마가 블렌더만 꺼내면 내가하겠다고 두팔 걷고 나선다.

반가운 블렌더와 군침도는 토마토그림_

 


책 오른쪽 귀퉁이의 스푼 위에는 어느나라 요리인지 안내화고

재료들과 요리법이 나온다.

각 나라 사람들의 머리 색깔, 피부, 집 안 분위기를 본다.

할아버지가 생선을 어떻게 잘라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아들은 자신이 자르고 싶은 모양을 열심히 설명해 본다.

할아버지가 생선을 어떻게 잘라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으니

아들은 자신이 자르고 싶은 모양을 열심히 설명해 본다.

"엄마 우리도 파이 구워 볼까?" 잘 차려진 재료와 요리법을 보며

아이의 눈빛이 의샤의샤! 의기충만.


새로운 재료들의 이름들을 들어보며 음식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해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엄마도 처음 들어보는 재료들에 호기심 자극이 된다.

제러마이아가 요리를 하며 듣는 음악마저 흥얼흥얼 들리는 기분이다.

맛과 기분 좋은 향이 느껴지는 그림책.

요리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인다.

요리의 즐거움, 행복함이 느껴진다.

정원의 거리 10번지 사람들의 요리가 모두 끝나고 사람들은 정원으로 나간다.

정말 잔치가 열리는 걸까?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긴다.
 
정원의 거리 10번지 사람들의 요리가 모두 끝나고 사람들은 정원으로 나간다.

정말 잔치가 열리는 걸까?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긴다.
 

5살 아들, 세상 부러운 표정으로 "나도 여기~~ 가고 싶따아~~~"

8살 현실에 사는 형아는 "여기는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야아~~~~"

 


맛있는 음식을 기분 좋은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행복함.

바쁜 요즘 세상에 서로 모르는 이웃을 가진 우리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들과도 인사를 나누지 않는 요즘시대에 참 따뜻하고 맛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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