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설을 충동구매해서 사 읽은 건 처음이네요. 친절하고 현대적인 옛스러움으로 60년대를 톺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60년이 지나도 별반 다르지 않은 현실을 투영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