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입문서로서 상당히 적절한 책. 앞에서 나온 여러 가지 분석이나 인물 소개는 흥미롭다. 게임에 관한 이야기도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끈다. 하지만 제일 뒷부분의 인터넷 문제 관련 장문의 글은 차라리 빼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