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열일곱 살, 펑 터질 것 같은

열일곱 살, 펑 터질 것 같은
멜리나 마체타 지음, 공경희 옮김 / 책그릇 / 2011년 12월

호주아동도서협회 올해의책. 십대들의 우정,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 이민 2.5세대로서의 삶 이 모두를 아우르는 작품이다. 두께는 두껍지만, 한 번 손에 들면 놓기 힘든 책이다.

[100자평] 메모리 보이

메모리 보이 - 한 소년의 기억이 모험이 되었다 ㅣ VivaVivo (비바비보) 15
윌 위버 지음, 박중서 옮김 / 뜨인돌 / 2012년 3월

뉴웰 가족의 모험을 다룬 소설이다. 청소년 특히, 남학생이 읽으면 빠져들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재미와 감동이 강하다. 추천하고 싶다

[100자평] 너도 보이는 것만 믿니?

너도 보이는 것만 믿니?
벤 라이스 지음, 원지인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6월

믿음이라는 것이 있고 없고에 따라 너무 많은 것들이 변화할 수 있다. 짧고 표지가 예쁜책이지만 그안에 담긴 내용은 깊이있고 철학적인 소설이다.

[100자평]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

우리들의 짭조름한 여름날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2
오채 지음 / 비룡소 / 2011년 7월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모습이지만, 무겁다기 보단 오히려 유머와 예기치 못한 사건전개를 통해 가볍고도 생각할 꺼리를 제공해주는 소설이다. 서해 바다의 외딴섬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설이다.

[100자평] 나쁜 점수

나쁜 점수 ㅣ 청소년오딧세이
클레르 쥘리아르 지음, 김영신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1년 8월

성적이 나쁘다고 부모님께 심한 소리를 듣고 가출한 데릭. 진정한 친구하나 없던 주인공 데릭이 진실한 친구와 만나고 또한 가족의 소중함까지 알게되며, 끝에는 자신감을 얻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