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 조건 -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이보연 지음 / 끌레마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첫아이가 아주 아기였을때는 왜 그리 육아에 대한 정보가 없었는지^^;;

지금은 항상 미안한 마음만 있지요

그때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줄것을 왜 그리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줄 몰랐을까^^;;

참 많은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이제 우리 세 아이들 모두 초등생 큰 아이는 사춘기가 온듯하고

둘째는 사교성이 있어 두루 친구들을 잘 사귀고 항상 관심 받기를 원하고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 하는 둘째아이.

세째아이는 그 아이대로 엄마의 관심을 받고 싶고 막내의 특권을 누리고 싶은 아이^^

이렇게 우리 세아이을 키우면서 참 많이 고민이 되는 부분이 많았지요

이게 정답일까는 없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

아이의 성격에 맞춰 아이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도 아니고

그냥 무조건 사랑해주는것

배려해 주는것

기다려 주는것---> 많이 기다리다 보니 지칠때도 있었지만

그 기다림의 열매가 열리면 너무나 안도를 하는나^^

아이가 커 가면 갈수록 부모의 마음도 아이와 맞춰져서 커가는지 우리 아이들 덕분에

부모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보연 샘의 아낌없이 아이를 사랑하라는 말~~ 마음에 담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항상 담고 어른스럽지 않은 마음이 들어오면 이보연 샘의 말씀과

글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즘 특히나 원칙을 따지는 우리 아이들 "그런 법이 어딨어요" 따져보는 우리 아이들~~

샘이 알려주신 분명한 원칙과 열린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고,

아이에게 항상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믿음을 주려고 노려 하는데

아이에게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보연 샘의 육아외 조건을 더 꼼꼼히 읽게 됩니다

우리 아이 모두에게 어느 누구에게도 치우침없이 공평하게 사랑을 주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 서로가 그 사랑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보연 샘에게 더 많은 조언을 구하고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았답니다

간단하지만 쉽지않은 ....

서로가 마음이 다르기에 마음 맞추기부터 시작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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