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야, 어디 가니? - 보행편 6.7.8 안전그림책 1
오시은 지음, 김효은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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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가 정말 귀엽네요 우리 아이들 큰아이 작은 아이가 우리 막내처럼 귀여워여 하더군요^^

큰딸이 네 살때 아빠 차를 따라 간다고 따라 가는 것을 데려 온 아줌마가 있었지요 이상하게 아빠~ 아빠~ 부르며 따라가더랍니다^^;; 아찔했지요 안면만 있을 뿐인 사람이라 너무나 고맙더군요

우리 막내는 언니 학원 끝나면 데리고 오겠다며 엄마와 몇 번 같이 갔던 길인데 혼자 나간 적이 있었지요 결국 길이 서로 엇갈려서 못만났어요 6살 아이 찾아 다니느라 진땀 뺐었지요 길은 제대로 알고 있었더군요 집에 와보니 아이가 있더군요^^;; 십년 감수한 느낌이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혼자 할수 있도록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우리 막내가 더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하루에도 몇 번을 보는지.......

안전그림책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혀 주어야 하는 책이네요

동화로 아이들 스스로 느낄수 있게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동수가 아빠 생일 선물를 사려고 혼자 나갑니다

우리 1학년 큰 딸 아이가 동수가 6살처럼 생각된다고~~귀여워요 그러네요^^

이런~~ 내 동생처럼 어린 동생이 혼자서 선물을 사러 가다니 “ 엄마, 정~~말 기특하지 않아요!!” ^^

동수는 엄마와 같이 다녔던 길이 였지만 혼자 나서니 어디가 어딘지 길이 새롭기만 합니다

동수가 걸아 가는 동안 갈래길 골목길 지나는 동안 자동차 오토바이 공사장 등등 동수가 조심하고 주의해서 가야 하는 길이 많네요

우리 동수를 통해서 상황 상황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유치원에서 배운대로 엄마 아빠에게 자주 듣던 상황 설명을 합니다

잊지 않고 오빠바이가 오면 옆으로 비켜서야해요~ , 공사가 진행중일때는 돌아서 가거나 돌아갈수 없는 길은 빨리 지나가야 해야해요~~ 길이 헷갈릴때는 여른들게 물어봐야한다~~ 횡단보도를 지날때는 어떻게 하는지도 자세히 말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가면서 읽은 책이었답니다

똘망똘망한 귀여운 동수와 안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아침 아이들 등교할 때 어머니 교통을 돌아가면서 섰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들이 서서 교통 지도를 할때 잘 지켜 주시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게중에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교통 어머니들의 깃발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 아주 속 상하더군요 아이들이 횡단 보도를 지나고 있을때는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교앞에서의 사고도 속출하지요 아이들을 교문 앞에까지 데려다 주시더라도 교문과 조금 덜어진 곳에 서 내려 걸어 가도록 지도하는 배려도 아쉽습니다

누구나 내 아이는 예쁩니다 우리 예쁜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을 위해 양보를 해야겠지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동화책을 볼수 있어 반갑기만 합니다^^

책 표지 앞 뒤의 그림 또한 귀엽지요 안전을 이야기하고 안전 규칙들을 익히고 놀라운 마음의 성장까지 그려 놓은 동화책 예쁜 동화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예쁜 동화로 시작해도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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