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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개의 모험 웅진책마을 53
김영현 지음 / 국민서관 / 1992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랑에 빠진 일개미 똘개의 모험으로 좀 한심한 출발이기는 하지만 결국 용사의 길이다.
옛 로맨스도 대부분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겠는가똘개도 근성으로 버텨가는 것이다.
흉악한 거미와 싸우기도 하고어디 포로로 잡혀가기도 하면서 무협지 주인공만큼이나 잘 성장해가는 우리의 똘개!!!그런데 결말은 잘 기억이 안난다.흠흠흠.경쾌하고 즐거운 이야기.그런데 옛날책치고는 참 비싸구먼.야아 어린이들이 보기에 적당하지 않나싶다.
특히 남자 아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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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나라
최창숙 지음 / 국민서관 / 1994년 7월
평점 :
절판


아주 노골적인 경제동화는 아니지만 상당히 경제적인 이야기를 많이 넣은 동화책이다.
몇일전에 깜짝 놀란것은 중학교와서 사회시간에 배운 수요와 공급곡선이 있는 것이었다.이야기의 배경은 황금나라로. 옆에는 곡식 나라가 있다.황금나라에는 식물이 황금등의 귀금속과 보석이라 황금은 넘쳐나지만 곡식은 매우 드물었다.하지만 곡식나라와는 사이가 나빴기 때문에 원조도 받지 못하고 살아왔다.거기에 우연히 떨어진-주인공이 이런저런 일을 겪는 것이다.그런데로 재밌게 읽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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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양과자점 1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제목이 길고 장황하고 어렵고 괴상한데다 띄어쓰기도 않되있는 저 서양골동양과자점.
적당히 푸실푸실해보이는 그림체로 남자들이 벅시글벅시글 하는 적당히 동성애물이다.
좀 귀여운 맛은 없지만 그래서 멋진 동성애 물!!!에. 그러니까 동성애물 및 케익물. 케익에 대한 설명은 주인공 타치바나씨의 입으로 나불나불나불.읽다보면 짜증난다는 사람도 있기는 했지만 케익설명도 재밌다.케익에 대한 설명등으로 대사량이 아주 많은 만화에 속한다.그치만 순정만화들이나 그외 등등의 나레이션은 별로 없고 엄청난 크기의 거대한 말풍선들이 동동 떠다니는 형식으로 썩 마음에 든다. 좋다. 에피소드들에 내용이 아주 개그~! 코메디~~~!가끔 멋있는 것도 나오고.흠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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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왜 울지 않는가 - 눈높이문고 4
김자환 / 대교출판 / 1993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이 주창하고 있는 것이라면 자연보호.그것이다.학생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교단에서 쫓겨난 교사라는 것이나 그외 설정 여기저기에 작위적인 면이 없지않아있다.아무튼 저 교사씨가 어디 해안도시로 동화를 쓰기위해 내려오고.민박집에서 말하는 새를 만난다.그리고 그 새를 따라다니면서 새들이랑 친해지고 새들을 위해 자연보호 운동을 펼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서 모 여선생님과도 친해지고 그외에도 새 친구들은 위한 나무 설득 과정에도 들어가고 등등... 하다가 후반부에서는 왠 자폐소녀?를 도와준건지 구해준건지 그렇게 된다. 그러면서 동화는 무진장 잘 써지고 선생님이랑은 친해지고, 그리고 새 한마리가 죽으면서 죽는것은 슬픈것이 아니다. 라는 흔해빠진 말을 흔해빠진 목소리로 듣게 된다.뭔가 이 글은 말이다. 제목이나 문체에서 기묘한 분위기가 풍기기도 하지만 결국 B급의 기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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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묘
노사카 아키유키 지음, 홍영의 옮김 / 팬더북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단편 소설집인데 너무도 간단하게 정의 내릴수 있다.전쟁으로 인한 궁핍의 폐해를 나타낸 전쟁소설이다.그 외에 아무 것도 없음.표제작 반딧불의 묘는 그야말로 딱 그 내용 밖에 없다.다른 소재조차도 없다.그렇다고 해도 다른 소설도 거의 비슷한 형편.

소설을 읽다보면 느끼는 것은 작법의 공통성인가?우선 현재의 일을 던져주고 조금씩 과거를 찾아가는 기법이다.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현재의 사이에서 불현듯 흘러나온다. 무슨 기법이라고 하는 지는 잊어버렸다.이 책이 어필할수 있었던 것은 전쟁 세대였기 때문일 것이다.전쟁으로 인한 극빈, 인간 생활의 피폐. 조금이라도 경험해 봤기 때문에 공감할수 있었겠지. 특히 일본 사람들은 자기네 들의 이야기 일테니까.안타깝게도 나로서는 감흥이 없다.그저 그런 이야기들의 모음 이었다. 게다가 번역이 말이다. 일본식 표현이 생생하게 살아있어서 가끔 몇의 한자어 따위는 이해하기 힘들었다.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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