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자원전쟁 - 국가 간 생존을 건 사투: 최근 몇 년간 자원 가격의 급격한 등락은 무엇을 시사하는 것일까? 이 책은 거기에 주목해 앞으로의 동향을 예측하고 있다. 경제성장이나 안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쟁탈전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때, 인류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진정 무엇인가? 자원, 식량, 물 문제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의 통렬한 현실 분석을 기반으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2. 화폐전쟁: 중국에서 판매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서로, 2007년 6월 1권 초판이 발행된 이후 중국의 각종 베스트셀러 기록을 경신한 화폐전쟁 1,2권 세트. 세계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시장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이 사회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에 화폐전쟁 시리즈 폭풍을 일으킨 저자, 쑹훙빙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로 21세기 세계 경제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주장한다.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3. 차이의 붕괴 - 세계 경제의 위대한 기업은 왜 몰락했을까?: 책에서 저자는 일찍부터 그 위협이 예견되었지만 대부분의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피해가지 못한 ‘동일함의 덫’을 분석하여 생존의 핵심과제인 차이의 정체를 밝혀낸다. 그리고 덫을 피해 생존과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간단하고도 실용적인 차이 생성의 원칙을 명확히 제시한다.
4. 시네마 경제학: 누구에게나 익숙한 영화들을 통해, ‘다가가기엔 너무 멀었던’ 경제학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대중 교양서로, 시네마(영화)를 통해 경제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일본 유수의 은행에서 활약해온 전문 금융인이면서 동시에 영화평론가인 저자가, 자신의 전공 두 분야를 접목시켜 일본에 시네마 경제학 붐을 일으켰던 칼럼들을 모은 책이다.
5.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중소기업들의 ‘오프더레코드’ 법칙이 담겨있는 책. 로만손의 신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특별 프리미엄으로 피겨퀸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킬 수 있었던 조건, 삼익악기가 세계적 피아노 업체 스타인웨이를 인수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 26개의 중소기업들이 타 기업들과는 다른 각도로 마케팅에 접근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자신들의 체질에 맞게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낸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