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살까지 산다고? ㅣ 사이언스 일공일삼 30
야규 겐이치로 지음, 이선아 옮김 / 비룡소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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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고 죽는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한번쯤은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해 보았을까요? 사람이 태어나는것은 순서가 있지만 죽는것은 순서가 있지 않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면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죽음이라는것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책이 조금 어두운것 같지만 살아가는것을 배울 수 있을것 같네요...

 

 

책 속에서는 죽음의 저주를 물리쳐 주는 그림들이 있으니 안심하고 책을 읽어봅니다.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이야기가 되고 있어서 편하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되는지 할아버지의 몸을 구석구석 살펴보기도 하고, 할아버지라고 모두 피부가 쭈굴쭈굴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할아버지들은 피부가 쭈굴쭈굴 해 집니다. 아이로 태어나서 어린이가 되고 점점 어른이 되어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렇게 변하도록 정해져 있답니다. 죽음이 이르면 온몸의 세포가 모두 죽어서 살은 흐믈흐믈해지고, 뼈는 푸석푸석해집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확인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땅에 묻혔거나, 화장을 했을테니까요... 일반적으로 심장이 완전히 멎고 숨을 위지 못해 뇌가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판단될 때 그 사람이 죽었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은 백살이 넘게 살 수도 있다고 하니... 그렇게 살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지낼지 생각해 봅니다. 죽음은 무섭습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야 하는것이기에 새로운 사실을 확인하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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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모 명성황후 - 개정판 ㅣ 청소년평전 28
이은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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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의 국모다'라는 말을 생각나게끔 하는 인물이 있다. 가장 아팠고, 가장 슬펐던 역사의 한 부분에 명성황후 그가 있었던 것이다. 아주 오래전에 가 보았던 명성황후 생가가 있는 여주와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던 장소인 건천궁을 생각하면서 아이들도 명성황후와 관련된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까? 청소년평전으로 만나보게 된 명성황후의 모습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본다.

 

 

우물가에서 아주머니가 좁쌀을 씻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셀수 없을 많큼 많은 좁쌀처럼 노비들을 갖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자란 정호(명성황후)는 우물가의 소녀로 알려지기도 했다. 훗날 조선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된 정호는 명복(고종의 어렸을 때 이름)을 처음 만난 것은 이때였다. 정호가 사는 감고당과 명복이 사는 운현궁은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고, 명복의 어머니인 흥선군의 부인이 정호에게 12촌 언니가 되기 때문에 자연히 알게 되었다고 한다. 어린시절의 인연도 인연이지만, 이들이 훗날 왕과 왕비로서 함께 할 날을 상상이나 했을까?

 

안동 김씨 일파의 꼭두각시 였더 순조 임금과 헌종 임금, 철종 또한 그러했다. 안동 김씨 일파의 눈을 피해 살아남은 왕족이 흥선군 이하응. 그렇게 명복은 고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간택을 하기 전부터 정호를 왕비로 삼겠다고 마음먹은 흥선군. 그의 마음 뜻대로 정호는 왕비가 되었고, 왕비 수업을 받기 위해 운현궁으로 들어가던 정호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 라고 혼자 중얼거리기도 했다. 여주의 우물가에서 아주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정호가 조선의 국모가 된 것이다. 점점 기울어 가는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외세에 당당히 맞섰던 명성황후, 죽음으로 대한제국을 탄생시킨 조선의 국모였던 그녀의 삶을 통해서 격동의 조선 말기의 역사를 다시 되새겨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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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3.3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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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 과학은 한달에 한번씩 새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만날 수 있고,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으니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작은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생활 속에서 탐구도 하고, 만들고, 실험하기까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것들을 만날 수 있는것 같아요.

 

 

최신뉴스부터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스웨터를 입고,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분실술을 쓰는 거미가 발견되었다는데요. 전신마비 환자가 머리에 이식한 칩을 통해서 로봇팔을 움직이고, 공기가 얼마나 오염되었는지 스마트폰으로 확인도 하고, 따라쟁이 마네킹 로봇도 만나봅니다. 콘텍트렌즈를 통해서 휴대 전화 문자메시지나 정보도 확인할 수 있고, 스티커처럼 붙이는 태양전지, 누에고치로 만든 고막까지 새롭고, 신기한 뉴스를 만나보았어요.

 

 

특집으로 있는 생체 모방 자연에서 찾은 기술에서 세포를 붙이는 초강력 접착제, 쭈글쭈글 보호 수트의 비밀, 방수 스마트폰의 비밀, 로봇 '메시웜'이 따라 한 동물, 빛의 반사를 최소화 한 렌즈가 따라 한 것도 배울 수 있었고, 미리 보는 첨단 과학, 착한 기술, 적정 기술, 과학 엔터테이너 되기, 아틀란티스 대모험을 보면서 아이가 과학을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과학도 배우고, 재미있는 만화도 보고,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미스터리 실험실에서 실험 내용을 보면서 아이들도 실험해 보면 더 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부록으로 있는 북아트 보고서와 수학 학습만화 퍼즐 브레이커는 읽어보고, 퀴즈도 풀어봅니다. 우등생 과학으로 초등과학을 학습하고, 기초과학, 체험과학, 통합과학, 심화과학까지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과학을 쉽게 생각하게 만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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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과학 수사대 - 범죄를 막기 위해 사람들의 DNA를 모아도 될까? ㅣ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13
김진욱 지음, 임혜경 그림 / 동아엠앤비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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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때 아이들이 과학수사체험을 해 보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로시의 과학수사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것 같더라구요.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그 속에서 과학수사를 하면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오즈의 마법사가 동화 세계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해결해 달라고 도로시와 친구들에게

부탁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도로시, 두뇌가 없는 허수아비, 심장이 없는

양철 나무꾼, 용기가 필요한 사자는 과학 수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아이들도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도로시, 허수아비, 나무꾼, 사자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과학 수사의 시작은 현장조사 입니다. 과학 수사의 꽃, 법의학도 볼 수

있고, 조선 시대에도 과학 수사를 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답니다. 사이버 범죄는 어떤것인지도

확인하게 되고, 범인의 행동과 심리를 알아내는 프로파일링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범죄 없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학수사대를 통해서 과학 수사의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토론왕되기로 아이들이 책속에서 배운 내용을 생각해 보면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야기 속에서 만난 과학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게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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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 세상을 발칵 뒤집은 날 - 거인 천지창조 유래담 ㅣ 학고재 쇳대 4
양혜원 지음, 이지숙 그림 / 학고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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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먼 옛날에 상상을 할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고 힘도 센 거인들이

우리나라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 거인들이 세상을 만들어 낸 신기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합니다.

어쩌면 웃음이 나올 수도 있고, 정말 이런일이 있을 수 있어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 내려오는 거인 이야기 흥미로울것 같아요.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늘 캄캄했던 때에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살고 있었데요.

마고할미가 기지개를 켜니 하늘이 쩌억 갈리지고, 해와 달이 떴다는데요...

무릎은 산이되고, 오줌은 강이 되고 신기하게만 느껴지는 일들이 일어나는 마고할미의

이야기, 하늘과 땅이 맨 처음 생겨날때 태어난 미륵 님이 세상을 만들었고,

석가 님이 그 세월을 빼앗으려 했답니다. 내기를 해서 석가는 못된 방법으로 이 세상을

차지했고, 미륵 님이 다스리던 태평세월은 가고 세상에는 욕심과 미움, 원망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 어부들을 구한 영등할망에 대한 이야기,

설사똥으로 태백산맥을 만든 거인 장길손,

옥황상제의 세째 딸로 제주도에 오름이라는 기생 화산을 만들고,

발가락 한개로 절벽에 동굴을 만든 설문대할망도 만나봅니다.

 

 

힘이 장사인 오누이가 누가 힘이 더 센지 내기를 하기로 하고, 누이동생은 산에 성을 쌓고,

오라버니는 한양에 다녀오는것으로 내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팥죽 한 그릇 때문에 결국

둘 다 목숨을 잃었고, 어머니까지 오누이를 따라 죽었다는 이야기는 슬픔을 안겨줍니다.

동해 용왕이 바다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왕장군은 동해 용왕의 딸과 혼인을

하게 되는 이야기, 서쪽 바다의 수호신이 된 개양할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신기하고,

재미나고 놀라운 거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왜 세상을 만든 이들은 하나같이 거인이였을까요. 하늘과 땅, 해와 달, 강과 바다,

산과 들처럼 거대한 자연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만들어 내는

거인들의 재미난 이야기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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