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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생물법정 7 - 유전과 진화,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8월
평점 :
도서명 :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7. 유전과 진화
정완상(국립 경상대학교 교수) 지음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법률을 통해 풀어보면서 과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과학에 대해서 재미를 느끼고, 새로운 문제에 대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보이게 됩니다.
과학 성적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본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과학공화국 생물법정에서는 우리가 직접 일상 곳곳에서 관찰하면서
생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이 생물학적으로 판결하는 생물 법정에서는 어떤
사건들을 만나게 될까요.
어느누가 관찰하든지 같은 구조를 보게 되는것이 생물입니다.
생물학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유전 법칙에 관한 사건으로 우성과 열성, 분리와 독립의 법칙,
불완전 우성, 상위 유전 등
어렵고, 복잡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혈액과 유전에서는 혈우병의 유전과 하나의 형질은 한 쌍의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며
우열 관계가 뚜렷하다는 복대립 유전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요.
공동 우성, 시스 AB형, 유전성 질병을 알아보았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진 생물이나 화석상 증거로 말의
화석
유전과 진화의 틈새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교과서의 내용만 외워 시험을 보는 공부가 아닌 직접관찰하는
생물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생명 과학의 시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게 될 과목이 바로
생물학이니까요.
과학공화국 시리즈 속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는 법정에서 만났던
내용들을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유전자를 연구하는 학문인 생명
공학에도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유전자를 이용하여 식량을 더 많이 생산하는 방법을
연구하기도 하고,
세균의 유전자를 재조합하여 세균에서 벌레를 죽게 하는 살충
단백질을
만들어 해충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진화론의 흔적도
찾아봅니다.
생물과 관련된 생활 속의 사건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도 흥미를
보이는것 같고,
어려운 과학 즐겁고, 재미있게 과학공화국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