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27 메이플 한자도둑 27
유경원 글, 이태영 그림 / 서울문화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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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배우고, 학습만화를 보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한자도둑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학습만화여서 더 재미있어 하는것은 사실입니다만,

만화를 보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어서 어려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것이죠.

27권에는 초등필수한자 4급 500자 중 50자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낱말 중심의 한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낱글자로 되어 있는 책들보다 아이들이 기억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만화를 읽고, 한자 풀이를 보고, 써 보고, 문제를 풀고,

낱말 카드로 게임을 하듯 즐기고 확인하는 동안 한자는 저절로 익혀지지 않을까요?

 

 

영웅 박물관에서 영웅 트리스탄을 만난 델리키 일행은 그의 도움으로 숨겨진

기둥을 찾게 되면서 그 동상 속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합니다.

엄청난 기운을 받게 된 팬덤은 빛의 기사로서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되찾아

오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의식 불명 상태의 메이를 깨운 도도 일행은 메이가

노바족의 '드래곤 드롭스'로 부활한 메이프리나 마법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학교 안에 악마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메이프리나 마법사는 그를 막기 위해

도도와 함께 천문대로 향하게 되면서 그들 앞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기초부터 한자능력시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한자 자동기억시스템과 함께해봅니다.

한자능력시험 4급 모의고사도 있어서, 한자를 배우는 아이라면 문제풀이도 좋을것 같아요.

한자도둑 27권에는 특별부록으로 2014 스티커 캘린더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자도둑의 캐릭터들이 있는 스티커 캘린더는 아이가 더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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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의 꿈, 이상 청소년평전 26
이원준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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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암울한 시대였던 일제 강점기시대의 상황 속에서 이상은 문학과 예술을 탈출구로

삼았습니다. 1931년 스물두 살인 해부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이상은 그림과 건축에도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만의 문학을 탄생시킨것은 불과 7년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이상, 짧은 생애를 살다간 이상이 남겨놓은것은 무엇이였을까요?

 

 

스스로를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라고 말하기도 했던 이상은 암울한 시기를 살다간

시인이자  소설가였습니다. 큰아버지에게 아들이 없어서 양자로 가게 되었던 이상은

심하게 우는 날이 많았습니다. 여섯 살이 될 무렵 왜 울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낳아주신 부모님과 살 수 없었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슬픔이였을 것입니다.

그 슬픔은 이상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았을 것입니다.

 

 

 

젊은 날에는 영양이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고 그에게 마음의

아픔이 아닌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페결핵이라는 병을 앓게 되었던 것입니다.

일본 동경으로 가기도 했지만, 그곳에서 그는 먼곳으로 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서 마음과 몸이 아팠던 천재 작가 이상은 미처 날지 못한채

사라져버린것입니다. 바람처럼 머물다 간 이상은 낯설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모더니즘의

선구자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시대의 아픔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그가 남기고 간 시와 소설 그리고 수필은 우리의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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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No.11 - 종합학습만화지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 1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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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도착했다고 하면 현관을 들어오면서부터 보물섬책을 찾는 아이. 영역별 학습만화를 보고, 초등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종합학습만화지 보물섬은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입니다. 11월호에는 무슨 내용이 있었을까요? 지금은 겨울이지만 가을의 내용을 보게 되었네요. 본책과 워크북 학부모가이드북까지 있어서 아이들도 읽고, 학부모도 읽으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더 좋은 책입니다.
 
내일은 탐구소에서 만나게 된 영어 전담 교사는 영어 수업을 진행해 주는 선생님,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직업이였던것 같습니다. 영어 전담교사에게 물어보는 코너도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수리과학 & 인문사회 학습만화 7편과 예체능 & 창의인성 3편은 아이가 읽으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인것 같아요. 심화 PLUS와 나침반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미술 두드림, 찰칵 사회, 역사 속 돈 이야기, 논술 프리즘에서 깊이 있는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종합학습만화지라고 해서 학습만화만 있는것이 아니고,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가이드북에서는 초등 영어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고, 일주일에 20분 투자하는 우리 아이 경제 교육을 읽으면서 아이의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가을에 떠나는 농촌 창의체험은 내년에 사용해야할것 같네요. 지금은 겨울이니까요...^^ 요즘 아이가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많이 못하고 있는데, 내 아이 맞춤 독서법을 보면서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배워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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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 나아가라! 불규칙동사의 우주 구름을 뚫고!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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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제2외국어이지만 참 어렵습니다. 어려운 영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램그램영단어 원정대에서 아이들은
학습만화로 즐거운 이야기를 접하고, 그 속에서 여러가지 단어들을 배우게 됩니다.
11권으로 만나게 되는 불규칙동사도 아이들은 즐겁고, 재미있게 읽어나갈것입니다.
영단어의 구성, 원리를 알면 영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이 배우기에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 게임처럼 영단어의 원리를 익히고,
어려운 영어 완전정복을 위해서 그램그램영단어 원정대와 함께합니다.
 
원정대의 사고뭉치 건, 원정대의 해결사 빛나, 원정대의 카리스마 피오,
모모의 여동생 루루, 그램우주의 공주 얄리 공주, 건을 짝사랑했던 소심한 소녀
리나, 하트 여왕이 원정대에게 마련해 준 비행선, 카오스행성의 결계 구름을
지키는 수호자 버브드래곤, 언제난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하이드, 카오스행성에서
나타난 의문의 인물 언노운과 함께 그램그램영단어 원정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원정대를 공격하던 선풍기가 하트 여왕의 성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여왕을 위협하지만
원정대는 여왕을 구출하고, 여왕은 원정대가 리나를 쫓아 카오스행성으로 갈 수
있도록 비행선을 마련해 주게 됩니다. 불규칙동사의 우주 구름으로 둘러싸인
카오스행성에 도착한 원정대는 리나의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에서 영단어의 생성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외우고,
단어의 성격과 뜻을 담은 워드펫들과 겨루다 보면 어느새 단어들이 머리에 기억될거예요.
워드펫 리서치와 퀴즈를 통해 영단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보고,
모험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단어로 반복 학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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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9
손민지 지음, 유명희 그림, 박규홍 감수 / 참돌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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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항상 숫자에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어렸을때에는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던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금씩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수포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수학을 포기한 자의 줄임말 이지요. 어렵다고 수학을 포기하고, 배우려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수학은 꼭 필요한 과목입니다.
'왜 수학공부 안하면 안되나요?'를 보면서 수학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고,
수학을 꼭 배워야 하는 이유도 알아보기로 합니다.
 

 

수학공부를 해야되는 이유를 알아보고, 어려운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어려워하지만 친구들에게 묻는 지연이와는 반대로 영훈이는 수학은 늘
어렵고, 두렵기만 한 교과였습니다. 모르는 것은 창피한 게 아니라는것도 깨닫게 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학습 계획부터 세워보고, 기초부터 탄탄히 쌓아 가야 하는 수학,
공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되면 수학도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풀어보면 다시 유사한 문제를 접하게 된다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수학은 풀고, 풀고, 또 풀어보아야 하는 교과이니까요.
 

 

부록으로 엄마 아빠가 읽어요를 보면 수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도와주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속도보다 정확하게 풀이할 수
있도록 해야하고, 자주 실수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정답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일상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보면서 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수학 어렵지만,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입니다.
꼭 필요한 수학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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