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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 세밀화로 만나는 482종의 동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 곳곳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에서는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
482종의 동물 이야기를
생생하고 사실적인 세밀화를 보니 동물원에서 직접 동물을 보는 것
같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동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책으로 다시 본다면 아이들이 더 흥미를 보일것 같네요.
책의 두께를 보니 동물의 숫자만큼 많은 내용이 들어
있겠지요.

동물은 크게 등뼈가 있는 동물과 등뼈가 없는 동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등뼈가 있는 동물을 척추동물이라 하고, 단단한 뼈대와 머리뼈가 몸을
이루고 있고,
뇌와 심장, 소화기관, 생식기관 같은 소중한 장기가 있기도
합니다.
척추동물은 몸집이 큰 편입니다. 여기에는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에 속한
동물들을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에서 동물들을
만납니다.
사람은 포유류에 속하는 대표적인 척추동물입니다.
책 속의 동물들 그림을 보면 실제로 살아 있는 동물처럼 선명한
그림으로
동물의 부분 설명들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몸속의 등뼈가 없는 동물을 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답니다.
척추동물을 뺀 나머지 모두 무척추동물입니다. 지구에는
무척추동물이
많이 있답니다. 맨 눈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작은 것부터
사람보다 훨씬 큰 것까지 여러가지 무척추동물들을 볼 수
있답니다.
무척추동물에는 자포동물, 편형동물, 환형동물, 연체동물,
극피동물,
절지동물이 있습니다. 조금은 징그럽기도 하게 보입니다.

단순한 동물을 나열하지 않고, 공통된 특징을 가진 친구끼리
모아서
보여주고 있어서 동물의 분류와 생태적 특징까지도 한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석명절이 다가옵니다. 조카가 동물 그림책을 너무 좋아해서 선물
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