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 개정판 청소년평전 6
황영옥 지음, 노희성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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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주위의 불행과 고통에 눈을 떴던 슈바이처는 주어진 행복만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고, 고통받는 생명들 속에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참된 길을 발견하기도 했다. 슈바이처가 세상을 떠날때까지 평생토록 봉사와 헌신의 외길을 걸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한 사람이다. 그가 살아왔던 길을 따라서 다녀보기로 한다. 그가 젊은 나이에 자신의 삶을 인류에게 바치겠다고 결심을 했던 그 시기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아니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루하루 내 생을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힘들어 하고 있는데, 슈바이처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자신을 헌신할 수 있었을까?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슈바이처의 생각과 실천해 왔던 행동 하나하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슈바이처는 스물한 살때 '서른 살까지는 학문과 예술을 위해 살고, 그 이후부터는 인류에 직접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신학자, 철학자, 음악가, 의사 이기도 한 슈바이처는 적도 아프리카 원주민을 위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자신을 아프리카로 이끌어 준 하나님과, 사업을 도와주는 유럽의 친지들, 환자를 치료할 때는 치료하는 일에, 병원 공사를 할 때는 공사에, 책을 쓸 때는 집필에, 파이프오르간을 연습할 때는 연주에 온 정성을 기울였다. 슈바이처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소중한 생명을 돌보고 가꾸는 일에 헌신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냈다. 독일 최대 시인 괴테를 기념하여 창설한 문화상인 괴테상과 평화 증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청소년 평전으로 보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으면서 조금은 힘들다 할 수도 있을것 같고, 중학생 아이들이 읽으면서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청소년 평전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이끌어 줄 멘토를 찾는것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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