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물리법정 7 - 일과 에너지,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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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과학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사건들을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에서 풀어가면서 아이들이 생각했던 물리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기도 하고, 과학에 대한 두려움은 잊고, 새로운 문제에 대해 과학적인 호기심을 갖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 과학 성적도 쑥쑥 올라가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7권에서 만나보는 일과 에너지에서는 일에 관한 사건으로 일과 일률, 운동량에 관한 사건으로 운동량과 운동량 보존에 대해서, 에너지에 관한 사건으로 에너지 보존,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에너지와 마찰, 무게중심과 회전, 회전 운동의 에너지, 회전에 대한 사건들을 풀어갑니다. 도구의 이용에 관한 사건으로 지레, 고정 도르래, 도르래, 비탈의 이용, 축바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물리의 이해를 돕기도 하고, 과학의 어려움을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내용과 해결을 보면서 아이들이 과학의 한 부분인 물리를 많이 생각하게 될것 같습니다.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 더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공화국 물리법정인것 같아요.  과학은 호기심과 궁금증의 해결 그리고 어렵고 딱딱한 물리학 교재로 배우는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한 사람은 원고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피고가 되어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물리학을 이용한 재판 속에서 아이들이 지식을 높일 수 있고, 부담없이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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