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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광조는 훈구 세력을 몰아내려 했을까? - 조광조 vs 남곤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30
이근호 지음, 박준우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4월
평점 :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를 아시나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역사 속 원고와 피고의 증언으로 역사를 새롭게 만나보는 책입니다. 역사를 여러가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것 같고,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이기에 아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할 우리나라 역사이기에 꼭 읽어보고 역사를 배워보기로 합니다.
조선 전기시대의 사림 세력의 한 사람이였던 조광조가 남곤과 심정 등이 주도한 기묘사화로 인해 조정에서 쫓겨난 뒤 죽음을 맞이하였습니다. 조광조는 왕위를 넘보지도 않았고, 그런 생각을 한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남곤 등에게 죄를 물어야 하는데, 오히려 조광조와 사림들을 역적으로 몰아세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광조는 훈구 세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중종의 부름을 받고 조정으로 진출했지만, 그 뜻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중종이 조광조를 주목했던 이유를 알아보고, 조광조의 개혁 정책은 어떤것들이 있었는지 알게 되고, 사림 세력과 훈구 세력의 갈등으로 빚어 발생한 사건으로 기묘사화의 발생 배경과 기묘사화 이후의 조선 사회의 변화를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재판의 판결문을 확인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것인지도 새로운 판결문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조광조를 비롯한 사림 세력이 역사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을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