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을까? - 연산군 vs 박원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28
이한우 지음, 김경찬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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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왕자의 난, 계유정난, 중종반정, 인조반정 이렇게 네 가지 비정상적인 집권이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종반정은 연산군이 신하들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나고 이복동생 중종이 왕위에 오른 역사입니다. 연산군 하면 생각나는것이 폐비윤씨의 피묻은 옷이 생각이 납니다. 연산군은 어찌보면 불쌍한 임금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폭군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역사를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폭군이라고 비난을 면치 못하는 연산군이 왜 폭군이 되었는지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에서 만나게 될 연산군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연산군의 성품이 포악했는지, 의심이 많았는지, 정치를 가혹하게 했는지 먼저 알아보게 합니다. 연산군은 왕의 자격이 부족했을까요? 훈구와 사림의 충돌이였던 무오사화를 연산군이 일으킨 이유는 무엇이었고, 연산군이 무오사화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아보면서 연산군을 다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습니다. 폐비윤씨의 복위 문제로 일어났던 갑자사화, 갑자사화에서 보여준 연산군의 모습은 악인이었을까요 아니면 미쳤던 것일까요? 누가라도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알았다면 그렇게 했지 않을까요? 박원종의 국가 변란 및 연산군에 대한 명예 훼손 소송에 관한 재판은 슬픈 역사를 보게 하였습니다. 박원종 일파가 일으킨 거사가 과연 정당했을까요?

 

 

 

조선에서 난으로 반정을 일으켜 왕위에 오른 네 명의 왕 중에 말도 많고, 사연도 많은 연산군의 이야기를 역사공화국에서 만나 증인들의 이야기로 역사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역사를 배워야 하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서로다른 주장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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