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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 이시형 박사의 산에서 배운 지혜
이시형 지음, 김양수 그림 / 이지북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주위에서 힐링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나도 힐링을 하고 싶다.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로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있는 이시형
박사가 산에서 지내면서 배운 지혜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려 한다.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그의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고, 홍천 산골에 터를 잡고
구상을 한지 10년 힐리언스 선마을이 열린것은 5년 전이었다고 한다. 웰빙 붐이 불던 그때였으니... 지금은 웰빙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그곳에서 힐링 체험을 해 보기로 한다. 바깥 세상과 단절이 됨으로 더 행복함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몇일이라도 산에서 묵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책은 시작한다.
산에서 잠시 눈을 감아보는것도 즐거운 일일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자연에서 태어났으니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자연에서 뛰어놀던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면 아이들도 그런 곳에서 자란다면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즐거움으로 가득할것이다. 산에서 느끼는 사계는 어떠할까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봄은 모든 시작의 계절이다. 봄처럼 새롭고, 봄처럼 꿈에 부풀기 위해 우리도 봄처럼 부지런해야할것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면
숲에서 부는 바람에 땀이 식어가는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되는 여름, 하늘도 물도 공기도 가을 산은 청명하다. 연중 가장 화려한게 가을산인지도
모른다. 알록 달록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을 보노라면 저절로 웃음짓게 만드는것 같다. 온 천지가 온통 하얗게 변해버리는 겨울의 눈덮은 산은 깊은
침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버린다.
생활습관병을 예방. 치유하고, 산이 주는 힐링의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고 하는 그곳... 잠시의 휴식을
위해서 뇌를 식히러 떠나볼까? 뉴런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세로토닌 소포가 터지면서 나타나는 감동 반응은 온몸에 조용히 일어나게 될 것이고,
이러한 감동의 뇌과학을 느껴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