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을까? - 윤상원 vs 전두환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9
이계형 지음, 남기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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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시작된 민주화 운동은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주화는 그리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에서야 그날을 민주화 운동을 한 날이라고 해서 슬퍼할 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무장 폭도, 반란자로 몰리기도 했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 연합회 대표 윤상원은 전두환 前 대통령을 상대로 한국사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1979년 서울에서는 19년간의 독재가 끝났다는 뉴스에 좋아했지만 다시 시작되는 신군부는 또 다른 아픈 역사를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시간 광주에서는 어떤일들이 일어났을까요? 법정에서 그날의 사건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신군부의 국가 권력의 장악, 5.18 민주화 운동의 전개, 그리고 최후 항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신군부의 무자비한 행동들을 확인하게 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오기만 합니다. 달리는 버스안에 총알이 날아들었다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된 부분은 정말 이런일이 있었을까 희생자들의 아픔에 가슴저려옵니다.

 

 

5.18 민주화 운동 현장에 있었던 분들이 이 책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참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싶었던 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민주주의 속에서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5.18 당시 많은 분들의 희생은 절대 헛되지 않았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집니다. 역사이기에 아이들이 알아야하는 부분입니다. 가슴아픈 역사나, 행복하고 즐거운 역사나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한국사법정의 역사공화국은 아이들도 항상 같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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