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 이규보 vs 최우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18
최연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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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들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6년 동안 8만여 매의 규모로 만들어진 팔만대장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하지만 팔만대장경의 실체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잘못 알려진 팔만대장경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이규보가 한국사법정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을 보면 팔만대장경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기구를 설치했고, 고려의 백성이 무엇을 기원했는지를 알 수 있고, 목판본을 살펴보면 판각 사업에 참여했던 사람이 누구였는지도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재판을 통해서 최씨 정권과 일본 학자들에 의해 왜곡되어 가려진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왜 고려는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를 보면서 팔만대장경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될것 같습니다.

 

후손들이 무신 집권자인 최우가 몽골을 물리치기 위해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이규보는 고려의 임금이었던 고종의 명으로 고려 백성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든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한국사법정에서 알아보고,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많은 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알고 있는 역사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역사 이야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봅니다.

 

 

거란 군사가 침입해 오자 초조대장경을 만들었고, 몽골군이 침입해 오자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던 고려는 전쟁과 대장경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었기에 고려 사람들이 대장경을 나라를 지켜 주는 호국의 상징으로 믿고 있었던 것일까요? 팔만대장경이 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게 되고, 팔만대장경이 어떻게 7백여 년 동안 보존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렸을때 해인사에 다녀왔었던것 같아요... 기억을 잘 못하더군요. 기회가 되면 다시 해인사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정말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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