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11
김지현 지음, 손진주 외 그림 / 참돌어린이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계절별로 날씨가 많이 변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를 보면서 환경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것 같더군요

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이 약 60미터 상승할 것이라고 하는데, 생태계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물에 잠기고 지구에 재앙이 몰아닥치기 시작할 거예요.

 

게임을 하고 있는 재희. 민희가 소리쳤어요. 눈이다 눈... 옷을 입고,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밖으로

나가는 아이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어요. 눈을 뭉쳐서 재희가 나무를 향해

던졌는데, 누군가 아프다고 울고 있어요. 남극에서 온 황제펭귄이였어요.

 

 

엄마, 아빠를 찾아 헤매다가 검은 연기를 만났고, 깨진 빙하를 맞아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떠보니 이곳이라고. 과연 검은연기가 무엇이었을까요.

 

남극장보고과학기지건설특별전시회를 다녀왔었습니다. 그곳에서도 환경의 변화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가 온도의 상승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심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여름처럼 더웠던 여름은 없었을거예요. 내년은 더 더울테고, 점점 더 더워지는 날씨에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 막막해 지기까지 합니다. 에어컨을 틀고 지내면 되겠지만 그것도 안될 말이지요.

 

 

남극 반도의 온도는 지난 50년간 2.5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거대한 빙붕이 떨어져 나오고 남극

서쪽의 빙하가 급속히 녹고 있습니다. 남극을 구하는 길이 지구를 구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남극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도록 합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물을 절약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남극과 남극의 동물들을 지켜주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