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꿈을 이룬 이야기
송린 지음 / 종합출판하이라이츠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세계 청소년 롤모델로 아시아계 최초 미국 다트머스대(아이비리그) 총장, 세계은행 총재가 되신

김용의 성공 스토리를 보기로 합니다. 우리 나라 많은 사람들이 세계에서

멋진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겠지만,

성공하신 분의 스토리를 보면서 아이들도 생각이 조금은 바뀌게 되겠지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다섯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먼 이민 길에 오른 김용은 1.5세대

한인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미국은 너무도 다른 세상이였지만, 부모님이 계시고,

형과 누이동생이 있으니 김용은 두렵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미시시피강을 끼고 있는

아이오와 주의 작은 마을에서 지내던 어느날 어머니께서 전해주신 '톰 소여의 모험'이라는

동화책을 보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김용은 참 운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치과의사로 활약하시는 아버지는 근면함, 결단력, 세상을 정확히 바라볼 줄 알아야 하는

가치를 가르쳐 주셨고, 아이오와대학원까지 다니셨던 어머니는 위대한 것에

대담하게 도전하고 동시에 모든 개인을 존중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이비리그 시절의 꿈과 도전 의사로서의 국제적인 활동, 대학총장까지 되시면서

이미 국제무대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왔고, 세계은행 총재로서도 멋진 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8개의 명문대학을 일컫는 아이비리그라는 말도 이해를 하고,

알고 싶어요와 좀더 알아볼까요? 부분에서는 아이들 궁금증 해결을 도와주고 있어요.

 

 

맺는말로 김용 총재가 한국의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의 습관, 즉 마음의 기술을 익히도록 하라고...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을 어릴 때부터

익혀두라고 당부를 하십니다. 꿈을 잊지 않고, 이 세상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록으로 있는 김용 총재 영어스피치 읽고, 듣고 이해하기도

아이들이 읽어보면서 김용 총재의 가르침을 받아서 멋진 미래를 설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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