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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원봉사 - 나누고 즐겁고 행복하고!
김현희 지음, 김호민 그림 / 초록우체통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주위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학생들도 자원봉사를 많이 하고,
학교에서 자원봉사 시간을 채워야 해서 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스스로 알아서 자원봉사를
하는 아이들이 더 많겠지요. 초등학교 학생이 자원봉사를 어떻게 하겠어? 무슨방법으로.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작은것 하나에서부터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답니다.
추천의 글에 나와있는 이야기처럼 2007년 태안 앞바다에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바다에
추운 날씨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어린 아이들까지도 함께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저희는 가지 못했지만, 다른분들의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군요. 그 후 시간이 지나 신두리
해변을 가보았었는데 정말 놀랐답니다. 시커먼 바다가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 있더군요.
수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여서 그렇게 멋진 기적을 만들어 낸것입니다.
'나누고 즐겁고 행복하고! 초등학생 자원봉사'를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봉사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실제로 자원봉사를 해 보는것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많은 보탬이 되지 않을까요?

태풍때문에 많은 피해가 일어난 곳으로 지훈이와 가족들은 봉사를 떠납니다.
하지만, 지훈이는 왜 그곳에 가야하냐고 반문하기도 했답니다. 피해현장에서 흙을 걷어내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자신의 물건을 찾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현호는 장애인 시설로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더 많은 봉사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봉사 시간을 채우려고 어쩔수 없어서 봉사를 했지만,스스로 아이들을 찾아가게
되는 현호의 모습에서 봉사란 스스로 할 때 기쁘고 보람차다는것을 배우게 됩니다.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를 하러 가는 해수의 이야기,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를 가게 된
지은이 이야기, 병원으로 자원봉사를 하러 간 지호이야기, 폭력예방운동을 하는 은재이야기,
착한 기업의 제품을 사는 일이 바로 또 다른 자원봉사라는것을 알게 되는 연주이야기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유용한 봉사 활동 정보와 팁까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것 같아요.
내가 남에게 베푼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자원봉사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