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 - CSI, 소중한 우정을 지키다!, CSI 시즌 2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9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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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의 소제목은 CSI, 소중한 우정을 지키다!랍니다. 사건과 추리 그리고 해결해 나가는

시간속에서 아이들이 배우는것이 참 많습니다. 저도 재미있게 보는 책중에 하나이구요.

CSI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린이들이 해쳐나가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듬직하고, 멋지게 자라주어으면 하는 바램도 해보구요.

아침마다 계속되는 등교전쟁속에서도 아이가 책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더군요.

학교 다녀와서 봐라 해도 말이예요... 끝까지 보고야 말겠다는 사투를 벌이는듯한...ㅋㅋ

 

지은지 30년이 훨씬 넘는 건물에서 지진이 난것처럼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주인이 바뀌면서

건물을 새로지을것이라고 세들어 있는 사람들을 나가라고 해서 오해도 생겼지만

공명현상 때문에 건물의 흔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형사대 아이들 기말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병대 훈련이랍니다. 모두들 가기

싫어하지만 가야만 합니다. 배를 타러 갔는데 마지막배가 떠나고 난 후였답니다. 그런데

그 마을에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해결할 수 있을지...

해병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 이번에는 펜션으로 놀러가기로

했답니다. 펜션에 도착한 아이들은 너무나도 좋아해요. 다음날 아침 박 교장이 산책을 하러

나가다가 주인을 만났는데, 주인집에 도둑이 들었다네요. 금고에 있던 현금과 귀중품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고... 숙박했던 모든 사람들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투숙객중에 범인이

있었어요.안타까운 사연도 함께... 마지막 사건으로 한정식집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강도사건이 어떻게 발생했을까요? 우발적인 범행이였지만 일어나면 안될 일이였어요.

 

네 가지의 사건과 해결해가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요원들의 모습이 너무 멋졌어요.

특별활동으로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를 들여다 보면서 아이들도 함께 놀면서 훈련해

보면 더 재미있겠어요. 과학과 주리의 만남 사건 해결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빛나는 꿈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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