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물로 볼 수 없는 세상 풀과바람 지식나무 18
이영란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몇일전 TV 프로그램에서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하시는 의사선생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습니다. 고여있는 물을 떠다가 흙이 가라앉으면 위에 있는 물을 먹는다는 말을 듣고,

정말 저 물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가난해서 물을 사서 먹을 수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그 물을 먹어야만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콜레라와 같은 병에 걸리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도 없는 질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물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자연, 환경, 지구, 그리고 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물이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고,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물과

동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물을 비교해 보기도 합니다.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사람은 엄마의

배 속의 바다를 닮은 양수에서 살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물로 할 수 있는것이 많다는것도 알게 될 것이고, 수돗물의 생산 공급과정을 보면서 실제로

정수시설이 있는 아리수 정수센터에 견학 체험을 가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이미 다녀왔고, 한강물이 아리수(수돗물)로 만들어지는 과정까지 실험으로 알아보았으니까요.

 

 

인구는 늘고, 지구상에서 인간이 쓸 수 있는 물이 바닥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세계 인구의 40퍼센트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도 안전한 마실 물이

부족해서 고통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물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아이들 스스로 찾아내서 실천에 옮기기로 하고, 물 상식 퀴즈를 풀어보면서 물에 대해서

다시한번 더 생각을 해 보기로 합니다. 물이 정말 소중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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