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가지 칭찬의 말 - 아이의 자신감과 재능을 키우는
에토 마키 지음, 박순규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는게 아이들이다. 하지만 그렇게 잘한다고 칭찬을 잘 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이의 자신감과 재능을 키우는 101가지 칭찬의 말을 배워서라도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에도 잠깐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데 화가 먼저 나는것을 어찌하리. 매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것이 아이를 키우는 일일 것이다. 표현을 잘 하지 못하고 칭찬을 잘 하지 못하는 나를 위해서 나온 책 같다. 즐겁거나 놀랐을 때 그 기분을 소리로 표현해 보면 내가 변하는것을 느끼게 되겠지 나와 아이들과의 관계가 변하기를 바래본다. 아이를 칭찬해 줌으로써 아이도 좋은 점을 보는 습관이 생기고, 엄마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

 

101가지 칭찬의 말을 습득하기 위한 7단계로 칭찬의 말을 읽어 보면 칭찬의 말이 눈에 익숙해 지고, 칭찬의 말을 소리내어서 읽으면 내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고, 아이의 단점보다 장점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사용하면 아이의 표현력도 풍부해지는것을 느끼게 되고, 스킨십도 적절히 가볍게 어깨나 등을 두드리는것처럼 사용해 보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마음가짐이 길러질 것이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려주다보면 아이는 자신감이 생겨날 것이고, 매일 노력하는 점을 칭찬하다보면 습관이 길러지고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에게 칭찬의 메세지를 전달해 보아야겠다.

 

칭찬을 많이 들은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에도 눈을 뜨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한 마음도 길러지게 만든다고 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칭찬의 말부터 찾아보고, 칭찬을 하다보면 말하는 나도 행복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칭찬은 화를 내서는 안된다가 아니고,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규칙은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치는 일도 부모의 큰 역할중에 하나이다. 애정과 관심을 쏟는 동시에 아이가 바른길에서 벗어나면 엄하게 꾸짖는것 또한 육아에서 중요하다고 한다. 칭찬할때는 칭찬을 하고, 꾸짖을 일인데도 칭찬을 한다면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가? '101가지 칭찬의 말'을 통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씨앗을 많이 뿌리고, 칭찬으로 인해서 아이는 한발 더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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