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유랑단 - 255일, 세계 24개 도시, 8770그릇, 100번의 비빔밥 시식회 성공 스토리
비빔밥 유랑단 지음 / 담소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을 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은 항상 밝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혼자의 힘은 미약하지만 여러명이 모여서 큰일을 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기만 하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책을 읽은적이 있었다.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해서 애쓰는 많은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세계속의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가 아닌 누구나 알 수 있는 나라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무한도전팀과 함께 뉴욕타임스에 비빔밥 전면광고를 게재 하였고, 뉴욕 타임스퀘어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올려서 대한민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리고 멋지게 성공해서 돌아온 비빔밥 유랑단의 이야기를 들여다 본다.

 

LG유플러스 경영지원실에서 영업팀으로 부서를 바꾸고 그대로 있어도 좋았을 끓는 피를 감당할 수 없어 슬픈 남자 강상균,  부산대를 졸업하고, 강상균과입사동기이기도 하고, 상균이 찾아와 그의 마음에 돌을 던졌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변화 없는 자신의 삶이 무료해진 남자 김명식, 어려움없이 살아왔던 무언가를 얻기 위해 절박하게 갈구하고 치열하게 도전하기는 커녕 주어진 성공에도 무덤덤했던 그녀. 인생이 너무 평탄해 고민인 여자 정겨운, 시작은 이들의 생각에서 였을것이다. 그리고 김수찬과 박현진의 합류로 그들의 큰 일은 시작되었고, 정말로 무시무시한 큰일을 낼 생각이였나보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비빔밥을 시식회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사비를 털어서 하기로 했지만 그것으로는 터무니 없었을 것이다.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의 도움을 받았고, '비빔밥 알리기 세계일주 프로젝트'가 시작된것이다. 수익사업이 아닌 순수한 목적으로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일을 하기로 한 비빔밥 유랑단은 세계 24개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비빔밥 8770그릇을 외국인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고, 100번의 비빔밥 시식회를 성공할 수 있었다. 비빔밥 유랑단의 255일동안의 행복한 여행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젊은이라면 같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 스펙 쌓기보다 더 중요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도전하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이순간 내가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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