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선거 - 반 회장 선거에서 부모가 도와줘도 괜찮을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4
이여니 지음, 김정혜 그림 / 동아엠앤비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지난주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선거를 하러 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교회장 선거를 해 보았었고, 어른들이 하는 선거도 보았었지만,

또 선거 하는곳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선거를 하기 위해서 명부를 열람하고,

선거용지를 받고, 비밀투표로 선거를 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으면 끝이죠.

선거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등 과학 동아 토론왕 시리즈로 '정정당당 선거'를

통해서 민주 정치와 선거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고, 우리 생활에도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는 왜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지?, 투표할 때 트위터로

선거 운동을 하는것은 공정한지에 대한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답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법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꼬마마녀 뿌마, 또마, 뚱마, 투마중에서 대장을 뽑기로 했습니다.

마법사 선생님께서 인간 세상으로 가서 선거라는 것을 맨 먼저 알아오는 꼬마마녀가 대장이

될거라고 하시네요. 네명의 꼬마마녀들은 인간세계로 내려가서 선거에 대해서 알아보게 됩니다.

 

지도를 들고 인간세계로 내려온 뿌마는 지도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게 됩니다.

지도는 아테네에서 꽃을 찾으라고 하네요.  뿌마가 찾은 꽃은 무엇일까요?

또마는 '알 건 다 알아 백과사전'을 들고 인간 세계로 내려왔습니다. 도서관으로

가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선거에서 꼭 지켜야할 네가지 약속을 알게 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뚱마는 우연히 선거운동을 보게 되었고, 투표하러

들어가는 어른들을 따라가 보기도 합니다.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모두 모아서 개표를 하게 됩니다.

 

 

투마는 누가 대장이 되든지 상관이 없다고 하는군요. 그러다가 부정한 방법을 쓸려고 하지만

안되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선거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선거를 하지 않는 나라도 있다고 하는군요. 마법 학교 마당에서 마법사는 꼬마마녀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대장마녀는 누가 될까요?

 

 

재미있는 꼬마마녀의 이야기로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선거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 놓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즐겁게 선거를 알아갈 것 같고, 많은 정보들을

보면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중요성을 알아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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