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여행 안내서 - 찰리와 써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여행!
정창훈 지음, 오윤화 그림 / 찰리북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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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속에는 많은 행성들과 별, 위성들이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태양계에 있는
태양,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을 여행해 보기로 합니다.
과학의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우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태양계 여행 안내서'
 
태양계 여행 선발대가 된 찰리와 써니가 함께 다니면서 태양계를 안내해 준답니다.
아이들도 함께 태양계를 여행하면 좋겠지만 책으로 만나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헬리오스 호를 타고 여행할 행성에 도착해서, 이카로스 호를 이용해 행성을 돌아다닐 것입니다.
태양계의 멋진 여행에 우리 아이들도 함께 하기로 합니다.
 

 

 

태양을 돌아서 명왕성까지는 28개월이 걸린답니다. 그 긴 시간동안 태양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거대한 태양에서 품어 나오는 스릴 넘치는 불꽃 쇼 태양의 홍염과
지구의 그랜드캐니언 보다 더 웅장하고 신비로운 협곡인 화성의 매리너리스 협곡을 거쳐서
지구 두세 개가 들어갈 만큼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태풍인 목성의 대적점을 지나
자까자꾸 사진기를 들이대고 싶은 아름다운 환상적인 고리 토성의 고리를 보고,
쓸쓸한 우주 저편에서 만나는 더 큰 우주의 시작을 알리는 명왕성과
태양계의 가장자리는 찰리가 추천하는 볼거리 다섯가지 입니다.
해성의 지위를 박탈당한 명왕성은 왜소행성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주로의 여행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 않을까요. 하늘 저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고,
가끔 메스컴에서 우주에 대해서 보게 될 때에도 그 궁금증은 풀리지 않기도 하지요.
태양계를 여행하다보면 수많은 감동이 밀려올것 같습니다. 태양계 여행 선발대인
찰리와 써니가 부럽기만 하네요.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주가 가까워지고, 지구를 더 소중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태양계 여행 안내서에서 안내해주지 않은곳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라서 미래에 더 많은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꿈꿔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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