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 서울대생들의 공부, 꿈, 열정이 숨 쉬는 곳
조장환.정대영.윤혜령 지음 / 다산에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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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대학교를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을까 생각하니 수많은 학생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을것 같다. 아직은 어리지만 초등학교 6학년인 큰아이도 몇년 있으면 대학교를 가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때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그때를 위해서 아이에게 서울대 기숙사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지는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서울대생들의 공부, 꿈, 열정이 숨쉬는 곳 '서울대 기숙사'를 보게 되었다.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기에도 버거운 일이겠지만 꿈을 크게 갖는것은 누가 뭐라 하겠는가. 서울대 지도와 서울대학교 기숙사 지도를 보니 정말 많이도 넓을것 같다. 일반버스도 다닌다고 하니 얼마나 넓을지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정문을 들어서서 좌측으로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서울대 기숙사를 들어가 본다.

 

서울대에 들어가는것도 꿈만같을것인데 기숙사에까지 들어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될까. 동조교실에서 입사철차를 밟고, 손등을 인식해서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개인의 동맥정보를 제공한다는 생체정보인식 동의서라는 것에도 동의를 해야 한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최첨단 시스템이 있고, 역사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고목들과 여러 종류의 꽃, 널찍한 잔디밭 운동장이 있는 서울대 기숙사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것이다. 여의도 벚꽃이나 진해 군항제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기숙사 길을 따라 가다보면 벚나무의 모습들이 멋지다고 하니 상상이 되지를 않는다. 봄이 오면 꽃은 필것이다. 그때 서울대 기숙사 길을 걸어볼까... 서울대생이 아니라고 들어갈 수 없는곳은 아니겠지...ㅎㅎ

 

4월 중순과 10월 중순 각 동마다 축구 대표선수들이 나와서 토너먼트로 대전이 펼쳐진다. 총 17개 동이 있지만 여자 기숙사에서는 출전을 안하니 13개 동에서 축구선수들이 출전을 해서 공부를 하면서도 체력단련도 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는것 같다. 기숙사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면 안된다고 한다. 그것은 공동생활을 하면서 지켜야될 의무가 아닐까 하지만 가끔 안지키는 학생도 있다고 한다. 사생들 개인의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해 주지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는것 다른 사생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철저히 통제가 되고, 벌점 규정도 있다.

 

사진으로 보는 서울대 안에서의 여러가지 모습들은 마치 서울대를 거닐고 있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 안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니 그 나름대로 힘든일도 있겠지만 공부 말고도 인간적인 매력이 넘쳐나는 그곳이 서울대이지 않을까. 관악산 속 '서울대 마을'의 벗꽃과 매미 소리, 낙엽과 함박눈을 맛보고 싶어진다. 몇년 후 내가 내 아이와 그곳을 걷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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