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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안네의 일기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안네 프랑크 지음,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1942년 독일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2년여 동안 은신처에서 숨어지내다
나치즈 비밀경찰에 의해 발각되었고, 아우슈비츠 가제 수용소로 보내졌다가 다시
베르겐벨젠 강제 수용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힘든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어머니,
언니 마르고, 안네는 굶주림으로 병이 생겨서 세상과 작별을 해야 했습니다.
은신처에서 안네의 일기장이 발견되었고, 홀로 살아남은 안네의 아버지가
전해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47년 안네의 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입니다.
세상과 작별하게 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고,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멋지게 생활해 나갔던 안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안네가 얼마나 멋진 아이였는지를 알았을 것입니다.

일기장에 '사랑하는 키티에게'라는 제목으로 일기를 쓴것을 보면 어두운 곳에서
생활하면서 안네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었던것은 일기장이였나봅니다.
안네의 일기는 6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하니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하는
세계명작 중 하나라는 사실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공부가 되는 시리즈로 나온 안네의 일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져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비밀이라도 다 털어놓을 수 있을거 같다는 1942년 6월 12일 금요일
첫 일기를 시작으로 키티에게 쓰는 편지가 시작됩니다.

일기장은 여러가지의 생일 선물중 하나였습니다.
진정하 친구가 없어서 일기를 쓰게 되었다는 안네는 일기장의 이름을 '키티'로
지어주었습니다. 먼저 키티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일기를 써내려갑니다.
안네가 일기를 썼던 시대의 이미지도 있고, 지금 현대의 이미지도 있지만,
관련된 이미지가 많아서 책을 읽으면서 당시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것 같았습니다.

안네의 일기를 읽고 난 후 지금의 생활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아이들이 다시한번 느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