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평이 좋아 구매했으나...
아들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책이다.
영어 알파벳도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을 사준 내가 죄인이다.
내용은 좋은데... 한 1~2년 뒤에나 보여줘야 할듯.
초판 1~2권 셋트라서 녹시님의 일러스트 엽서가 있어서 위안이 된다.
수려한 남주 일러인데... 그냥 컬러내지로라도 넣어주지 너무 아쉽다...
이 엽서 잃어버리면 정말 눈물이 날것 같다.
내용은 두말 할것 없이 강추.
연재되는 것을 결제해서 보다가 질러버린 만화책.
재미있고, 무엇보다 굉장히 유익해서 조카들도 보여주려고 샀다.
초보에게는 접기반죽도 반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