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아름다운 책은 참 소중하다. 세 번째 읽는 것임에도 여전히 눈물이 흐른다. 서로가 있기에 외로움과 죽음의 공포를 견딘 두 사람의 우정은 애틋하고 찬란하다.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