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만 섬김 바보 대통령 노무현> 이라는 책은 ‘심상우‘ 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이 책은 16대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이다.

 노무현은 어렸을 때 가난한 아이였다. 노무현은 1946년 경상남도 봉화산 아래에 있는 ‘봉하마을‘에서 태어났다. 봉하마을은 어느 농촌보다 가난한 동네였다. 노무현은 ‘사법고시’ 시험에 합격해서 짧게 판사를 했고 그 다음에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다. 노 변호사는 1981년 ‘부림 사건’의 변론을 맡게 되었다. ‘부림 사건’은 ‘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1981년에 일어난 부림 사건은 이흥록 변호사가 만든 ‘좋은 책 읽기 모임’ 회원들이 단체로 경찰에 불려간 사건이다. 이 모임의 회원들이 읽은 책은 《전환시대의 논리》,《우상과의 이성》등 같은 책을 읽고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책 들은 모두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는 책 이였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경찰들의 조사를 받았으며 통닭구이 같은 모진 고문을 당했다. 노 변호사는 이 재판과 맜어. 싸웠지만 시국사건인 ‘부림 사건’에서 지고 말았다. 1987년 8년에 거제도에서 대우조선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시의를 벌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위는 강해졌고 경찰은 강경하게 진압했다. 이 때문에 노 변호사는 23일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 노 변호사는 그 해11월에 변호사 자격이 끝났다. 1988년 ‘노무현 변호사’가 ‘정치인 노무현’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노무현은 ‘대한민국 제 16대 대통령’ 이 되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많은 힘을 쏟았고, 다시 자신의 고향인 ‘봉하마을’로 갔다. 봉하마을에선 ‘친환경 봉하 오리 쌀’농사를 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9년 4월 22일 ‘사람 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이제 저는 민주주의나 진보, 정의를 말할 자격을 잃었습니다. 더 이상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 없으며, 헤어날 수 없는 수령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이 글은 세상 모든 것과 이별하는 것처럼 보였다.(p.168) 그리고 2009년 5월 23일 새벽, 노무현 대통령은 고향 봉하마을에 있는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삶을 마감하였다. 이 사건 이후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열정적으로 산 노무현은, 국민들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남은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p.171)

얼마 전 개봉 된 영화 ‘변호인’도 노무현 대통령의 유명 변호인 생활을 영화로 나타낸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영화 ‘변호인’을 꼭 한 번쯤은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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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2014-02-02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무현 글쓰기 완성!!!!!!!!!!!!!

어린아이 2014-02-02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족한 점이 있으면 빨랑 말해 주시오..
 
맛의 거리 문학동네 동시집 3
곽해룡 지음, 이량덕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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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지휘봉>(맛의 거리)-p.35

 

 선생님이 놓고 간 지휘봉을

 몰래 잡아 봤다

 

 선생님 손이 닿았던 자리가

 따뜻했다

 

 선생님 손을 잡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암탉>(맛의 거리)-p.114

 

 암탉 품속에 할머니는

 오리 알을 넣어 두었다

 집오리는 제 알을 안 품는단다, 했다

 

 암탉은 며칠째 모이를 받아멱으며

 품속에 든 오리 알을 글렸다

 나는 오리 알 속에서

 병아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리 알을 품고 있는

 암탉의 동그란 눈에 대고 나는

 엄마, 하고 부를 뻔했다

 

 눈이 동그란 엄마

 암탉처럼

 나와 내 동생을 품어 주는

 

 [시를 동화로 바꿔쓰기]

 

"안녕하세요!" 라고 나는 말했다.

나는 학교에서 자습시간에 친구들과 공기를 했다. 갑자기 선생님이 "짠" 하고 둘러 왔을 때, 1교시가 시작되었다.

 "1교시 시작! 모두 책을 펴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1교시가 끝나고 나는 책상위에 선생님이 두고 가신 지휘봉을 발견했다. 나는 몰래 선생님의 지휘봉을 잡아봤다. 선생님 손이 닿았던 자리가 따뜻했다. 선생님 손을 잡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나는 왜 지휘봉이 따뜻한지 궁금했다.

 2교시가 끝나고 "선생님, 이 지휘봉, 왜 따뜻한 거에요?" 라고 물어봤더니 선생님께서는 아무말 없이 활짝 웃으셨다. 나는 선생님의 지휘봉이 왜 따뜻했는지, 선샘님이 왜 활짝 웃었는지도 모르겠다.  2교시가 끝나고 3교시가 시작할 무렵...  그 때 부터 자꾸만 내 머릿속엔 '지휘봉 지휘봉' 지휘봉만 생각났다. 정신을 차리려고 공부에 집중을 할려고 했지만. 이미 내 머릿속은 실타래처럼 뒤죽박죽 되었다. 그 때 "악" 하고 나는 소리쳤다. 옆을 봤더니 선생님이 게셨다. 선생님이 내 머리를 지휘봉으로 때린 것이였다. 그 순간 나는 선생님의 지휘봉이 따뜻했던 이유를 알았다. 선생님은 지휘봉으로 우리들을 열심히 가르치시느라고 그런 거였다. 나는 그 순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갑자기 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라고 외쳤다. 아이들은 당황스러운 듯 놀랐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활짝 웃으셨다. 이제는 왜 활짝 웃으셨는지도 알겠고, 선생님 지휘봉이 따뜻했던 이유도 알게 되어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어느 덧, 4교시도 끝나고 점심을 먹은 후에 집에 가는 발걸음이 헬륨가스보다 가벼웠다.

 집에 와서 가방을 놓고 바로 내 친구 암탉, '꼬꼬' 에게 달려갔다. 꼬꼬는 며칠째 모이를 맛있게 받아먹으며 품속에 든 달걀을 품었다. 나는 빨리 병아리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달걀을 품고 있는 꼬꼬의 동그란 눈에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순간 나는 "엄마" 하고 부를 뻔했다. 꼬꼬는 나와 내 동생을 품어 주는 우리 엄마 같았다. 꼬꼬를 보면서 엄마가 더욱 고마워졌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엄마, 고마워요. 정말 사랑해요!"라고....

 

[작가의 말]

 [맛의 거리]라는 동시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시 2개를 골라 동화를 써봤다. 처음엔 '짧게 쓰자.' 라고 생각했지만, 쓰다보니까 길게 써졌다. 동시집에서 [선생님 지휘봉, 암탉]을 동화로 바꿔 써보면서 선생님과 엄마에게 다시 한 본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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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부인 2013-10-27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그 바쁜 와중에 글도 올렸네. ^^
부분 부분 다시 써야 할 부분들은 수업 시간에 다시 말해줄게. 오늘 안 피곤해?? 엄마는 혹시 쓰러진 건 아니쥐??

달걀부인 2013-10-27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수정부탁.

맨 위에 여기서 참고로 쓴 시도 같이 타이핑 쳐줘.

어린아이 2013-11-22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위에 여기서 참고로 쓴 시도 같이 타이핑 쳤고, 수정도 했어요.
 
제주의 빛 김만덕 푸른숲 역사 인물 이야기 1
김인숙 지음, 정문주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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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은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 김만덕은 조선 후기에 제주에서 태어난 여자이다. 하지만 조선후기 때는 여성의 삶이 자유롭지 못하였다. 만덕의 아버지는 양반이었다. 하지만 만덕의 어머니는 양인이었다. 만덕은 오빠, 동생 사이에 태어났다. 김만덕은 만덕 가족 중 어머니 빼고 유일한 여자이였다. 하지만, 만덕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제주에서 퍼진 전염병 때문에 일찍 돌아가셨다. 만덕의 오빠, 동생, 만덕은 같이 살던 대정 할며니와 같이 살게 되었다. 대정 할머니는 자식이 없어서 만덕의 가족과 같이 살았다. 얼마가 지난 후, 설향은 만덕을 데려갔고 만덕은 기생이 되었다. 실제로 만덕은 돈을 많이 벌고, 그 돈은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남을 위해 쌀500석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김만덕은 가치있는 삶을 살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내가 생각하는 가치있는 삶이란 예쁜 옷을 입고, 돈 많으면 좋은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남을 돕고 남 먼저 생각하고, 욕심을 버리면 더 편안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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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2013-10-20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썻는 지는 모르겠다....

달걀부인 2013-10-2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아가 됬다->되었다. 혹은 됐다.
대려갔고->데려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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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문장 다 꼬여있음. 비문임. '보이는 가치있는 삶'은 무엇이고 '안보이는 가치있는 삶'은 뭐야?
무슨 말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부정확한 표현임. 목요일날 같이 고치자. 수고했썽 ^^

어린아이 2013-11-22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고쳤어요^^
 
어린 과학자를 위한 몸이야기 봄나무 과학교실 1
권오길 지음, 김호민 그림 / 봄나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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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일

화창한 오전 긴 탐험을 하러 나간다.

오늘의 탐험주제는 바로 ,건강이의 몸이다. 우리는 건강이의 몸에대해서 모르는게 참 많다.

건강이의 몸을 탐험 할 순서는 뇌부터 시작해서 삼장을 지나 폐, 간, 큰 창자, 작은 창자, 봥광 등 여러가지를 볼 것이다. 그 중 우리의 않 좋은 습관 1위!  바로 피부이다.  우리는 보통 때를 밀때 빡빡 미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이것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피부는 우리 몸 전체를 감싸고 있다.  이 말을 정리하면 때는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서 ,때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존재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탐험지도는 어린이들도 같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이야기로 풀어져 있고, 신체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타나 있어서 많은 지식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탐험지도를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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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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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생님들께 이 책을 소개하고싶다.

 

<나쁜어린이표> 에 나오는 '건우'네 학교는 나쁜어린이표가 있다.

건우는 항상 나쁜어린이표를 받는다. 건우는 항상 나쁜어린이표를 받지 않을려고  노력은 하지만 결국 노란스티커를 받게 된다.  화가난 건우는 자신의 수첩에 선생님께 드리는 나쁜선생님표를 하나씩하나씩 준다. 그러다가 선생님은 건우가 한 행동을 다 알아채고 자신이 그동안 아이들에게 너무 '억압' 했다는 것을 알아챈다.

이것처럼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생각을 이해해주고 아이들에게 너무 공부만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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