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 - Pamphlet 1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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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사는 게 힘들다...재미없다....이런 말을 달고 사는 나를 볼 때 헛구역질이 나는데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구나 싶었다...그 때 읽은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달고 사는 삶조차 사치라고 나에게 일러주더군요....그저 걸어가는 것만도 소중하다고 일러주는 책....하나만 빼고, 자본주의에서 정말로 바라는 하나의 부품으로 사는 것만 말고 넓히며 사는 모든 것은 시도할만 하다고 절절하다 못해 바닥을 기면서 말해주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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