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은 혁명적이다. 욕망은 생산일 뿐이기에 혁명적이다
저자의 글은 친절하고 분명하다. 보통의 철학 책에서 보이는 난해함이 없다는 점은 저자의 모든 글의 장점이다. 그러니 나같은 쌩 초보가 읽어도 무언가 남는 것이겠다...그래서 되도록 빠짐없이 읽어보려고 하고 있는데 삶의 지혜로 가는 길은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라는 말이 아직도 울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