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을 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3년동안 일을 하며 특수교사에 대한 꿈이 생겼다. 하지만 작년 한해 에는 일을 하면서 학교에 대한 나의 이상은 산산히 조각났다. 나이어림에서 오는 불합리한 것들이 존재했다. 그래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기 위해 다시 대학교를 가야지라고 마음 먹었던 강한 의지가 옅어졌다.내가 다시 대학교를 가서 특수교육을 전공해서 교원 자격증을 따 교사가 된다고 한들, 그 사회에서 난 버텨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나의 내제된 힘의 가능성에 대한 미지수였기 때문이다.그런데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을 위한 특수학생 지도라는 책이 신간으로 나왔길래 한번 읽어보았다. 이 책은 특수학생 지도 위주의 내용이 담겨있다. 확실히 이책은 특수교육대상자를 경험해보지 못한 교사나 특수교육 전공생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사실 나는 특수학생 지도보다는 특수교육이 어려운 선생님을 위한 특수교육 관련 업무하는 내용도 기대했는데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특수교사 옆에서 있으며 대략적인 눈치로 대략적으로 배운 것을 이 책을 통해 자세하게 이해를 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특수교육 관련해서 이론을 공부해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는 정보여서 내용은 술술 넘어갔다. 하지만 그런 교육과정은 배운 적이 없어서 어떤 관점으로 봐야할지 긴가만가 했다. 이책을 통해 교육자가 특수아동을 바라볼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바라보고 해야 할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