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외진 곳
장은진 지음 / 민음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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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누군가의 울음을 알아차리기에도, 남한테 알리기에도 좋은 시간이다. 몰래 울기에도 좋은 때다. 하여튼 밤은 여러모로 울기 좋은 시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밤에 운다면 슬픔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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