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um Achievement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 위대한 성공과 성취를 불러오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기관리 기술 Power Success Habit 2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홍성화 옮김, 김동수 감수 / 황금부엉이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Maximum Achievement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과거 나는, 자기개발서나 자서전 분야의 책꽂이에는 눈을 두지 않았다. 자기개발서를 봐야겠다는 생각도 애초에, 없었을 뿐더러 나에게 흥미를 주는 이야기책들은 산을 쌓고도 남았기 때문에, 그리 손이 가지 않던 장르였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에 입학하고, 시간이 더 지나더니, 어느날 더 이상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한다는 목표가 없던 내 자신을 들여다 보니 이루 말 할 수없는 자책감에 빠졌다. 도대체 나는 이 나이 이때까지 무엇을하며 하루하루를 살았던것일까 하고 말이다, 그러다 우연찮게 발견한 책이 바로 이책이였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저술의 잠들어 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 라는 제목의 두꺼운 양장책이였는데,(사실 처음으로 책을 집었을때 조금은 따분해 보일듯한 책으로 느껴졌다)
책을 접하면서 컨설턴트를 운영중인 브라이언 트레이시 라는 인물 또한 이제야 알게되었는데, 그의 이름을 검색해보면 많은 이들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들을 읽고 배움을 얻었다는 점이 눈에 보였다 여담이지만 그의 강의 1시간 35분 남짓한 강의의 수업료가 8억이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읽기전에 앞서 저자의 인물검색을 통해 나는 이 책에 대한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도움을 받은 모습을 통해서 그가 제시한 자기 개발 방법 또한 나에게도 똑같이 성공의 길에 당도하게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자리잡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나에게 와닿았던 장은 바로 5장, 목표달성에 필요한 기술의 소주제 부분이였다. 매 하루를 목표없이 살던 나는, 나에게 무엇보다 시급한것은 바로 목표를 세우는 일이였다. 하지만 제대로된 목표를 세우는 법 또한 몰랐을뿐더러 목표를 만들었다고 치더라도, 만들뿐이지 목표를 성취하진 못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렇기때문에 5장의 글들은 모두 나에게 와닿는 이야기밖에 없었다고 말할 만큼, 목표를 달성할때 필요한 기술을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었다.
목표에는 단기목표와 장기목표가 필요하며, 단기목표의 이상적인 기간은 90일이고 장기목표의 이상적 기간은 2-3년으로 잡고 그것을 다시 월간, 주간,일간 목표로 세분화 해야한다는 그의 단순한 방법속에서 나는 명쾌한 해답을 얻은듯, 무척이나 기뻤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는 12단계시스템등을 예로, 큰 주제에서 주제로,다시 소주제로 세분화하여 조목조목 따지면서 글이 전개되는데, 저명인사들이나 위인들의 명언과 실화를 인용하며 글을 읽는 재미를 더했기 때문에 육중한 책의 무게와 부피에도, 즐겁게 읽을 수 있던것 같다.
나는 못해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나는 할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시키는 작은과정에서부터, 성공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철저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과정의 기술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된 책같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다른 책인 잠들어 있는 시간을 깨워라 또한 조만간 읽어볼 예정이다. 나의 첫번째 자기개발서인 잠들어있는 성공시스템을 깨워라는 앞으로도 내 자신의 목표가 없어질때,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없어지지 않을때, 손에 닿는 위치에, 항상 내곁에 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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