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 더 로즈 Under the Rose 2 - 봄의 찬가
후나토 아카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배송이 지연되서 이제야 받아본 언더 더로즈,

1권의 마지막장면에  바로 다른책들과 주문장에 올려버린 2권이다

겨울이야기가 파트종료 되고 시작된 봄의찬가는 몇번인가 넷상에서 보았던

윌리엄군과 레이첼의 모습이 단연 돋보인다

3.4권은 보지 못했지만 어서 사서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권과 비슷한 스토리 라인, 그러나 사뭇 긴장감을 늦추는 기분을 받았다

1권 같은 경우는 극적인 절망감에 감명 받았다고나 할까?

어디로 진행될지 모를 이야기의 긴장감에  별점 5점 주었던 언더 더로즈가

2권에 이르러서는 좀 느긋느긋해지는 분위기였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절망감은 당연히 포함되어있다

언제쯤 롤랜드가의 아이들은 음침함에서 벗어날지...

같은 시대를 배경을 기반으로 그린 엠마와 같은 책에 진부함을 가진 분들이라면

읽어볼수 있는 책이다 해학적인 재미는 없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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