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세계사란

시간 여행 1 - 고전문명의 향연과 유일신의 시대
막스 크루제 지음, 이희재 옮김 / 이끌리오 / 2005년 12월

읽다보면 답답한 기분이 드는 교양 세계사 서적을 몇번인가 본적이 있었다

꽤나 지루한 문어체와 그에 걸맞는 두꺼운 속지들,

그때문에 세계사를 접하다보면 '지루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나오는게 식상이다

하지만 시간여행 이란 책은 분명히 달랐다

지루하다 생각될 세계사를 쉽게 풀이하면서도 대화체로 응용하여

읽는이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도 알찬 지식을 주고 있는 책이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지루한 내용 탓에 관심을 돌린 분들은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