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한국사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한국사 1 ㅣ 공부가 되는 시리즈 39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7월

2012. 7.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한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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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의 학교시험으로

책과 거리가 있었던 미들문...

오늘은 맘껏 책과 함께 씨름이다..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시리즈 중  

한국사를 만나게 된 미들문.

목차부터 쭉~~ 살핀다..

 그중에서 잼있는 부분을 골라 읽기시작한다..

잘~ 아는 부분을 골라 읽기 시작한다..

궁금한 부분을 읽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역사상식이 쑥쑥!!

미들문 갑자기 뛰어가더니

책꽂이에 꽂힌 책한권을꺼내온다..

왕건에 관한 책중 읽은 부분이 뭐가 달랐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게 바로 영정이예요.."

"낙성대에서 강감찬 장군의 영정이랑 같은거..."

잘난척도 해가며~~

우리가 다녀온 부분에서는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한지 또한번 이야깃거리를 꺼낸다.

"어떻게 옛날 이야기를 이렇게 자세하게 알고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ㅣ 꿈공작소 13
피터 카나바스 글.그림, 이승숙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6월

2012. 7.

아름다운 사람들

책을 좋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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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

하루중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

"엄마~ 오늘은 이책읽어요~"

스몰문 유치원다녀와서 혼자 열심히 읽더니

또한번 엄마랑 읽고 싶나보다..

물질적으로 가진건 없지만 앵거스와 루시는 부자라고 생각한다.

집 이곳저곳에서 책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주에 캠핑카를 타고 놀러가기로 한 우리가족처럼

루시네 가족도 캠핑카에서 산다..ㅋ

스몰문 그 어느때보다 유심히 하나하나 살펴본다..

책이 너무많아지자 책을 모두 다른곳으로 보내는데

그 빈자리는 여기저기 곳곳에서 나타나고..

 결국 루시네 가족은

책을 찾아 떠난다..

 바로 도서관으로...

그러면서 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데... 

다 읽고 난 스몰문..

"진짜 ~ 책에는 모든게 다있어요?"

"엄마~ 나 이책도 사주면 안되요?" 

늘 그렇듯 스몰문

엄마랑 같이 읽은책은

항상 10번 20번 다시보곤한다..

고개도 아플텐데...꿈쩍도 안하고...

역사도둑5-고려시대

역사도둑 5 - 고려시대 1 ㅣ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5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6월

2012. 7.

서울 문화사

역사도둑5

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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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변화와 특징을 핵심개념 100가지로 한 권에 쏙쏙쏙!!

바로 역사도둑이다..

역사의 흐름과 핵심이 자동기억되는 학습만화..

영어학원을 말고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 미들문...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축구하기, 집에 초대해 친구들이랑 놀기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곤

 학교에 다녀오면 책읽고 문제집 풀고..레고가지고 노는게 생활의 전부다..

문제집 풀러 들어간 미들문..

한참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는다..

배도 고플텐데....

들어가봤더니..

조용히 독서를 즐긴다...

미들문이 좋아하는 고려시대라 푹~ 빠져 읽는다..

역사도둑 워크북까지 있어

읽고난다음 간단한 테스트도 되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는 장점이 된다..

다 읽고 난 미들문

"엄마~ 태조 왕건이 결혼을 24번이나 했데요.."

"진짜 그럴 수 있어요?"

미들문의 수준에 딱 맞는 학습만화..

역사도둑은 분명 초등학교 필독서가 아닐까 싶다..

나쁜말이 불쑥

나쁜 말이 불쑥 ㅣ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0
오드리 우드 글, 돈 우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6월

2012. 6.

책과 콩나무

나쁜 말이 불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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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문...

둘째고, 태권도를 다니면서 많은 아이들과 만나다보니

유행어도 빨리 배우고 그러면서 나쁜말도 쉽게 접하게 되는 요즘..

스몰문에게 꼭 한번 읽어줘야할 책이 도착했다...

저녁을 먹고 조금은 늦은 시간...

살짝 숨겨놓았던 책을 꺼내왔다...

스몰문이 읽기전에 내가 먼저 읽고

스몰문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스몰문을 닮은 꼬마 엘버트는 처음으로 나쁜말을 듣게 된다.

엘버트는 먹구름처럼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나쁜말을

뒷주머니에 꼭꼭 쑤셔 넣는다.

그러다 나쁜말은 엘버트의 입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말썽이 시작된다...

그러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러가지 사건들로

마침내 엘버트가 비명을 지르려고 입을 쩍 벌리자, 나쁜 말이 불쑥 튀어 나와 사람들이 모두 화들짝 놀라게 되는데....

하지만 결국 엘버트는 나쁜말 대신

"아이고, 깜짝이야! 정말 화가 나!

이런 색별, 구름, 꽃, 솜사탕, 씨앗, 강아지야! 를 외치게 된다..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미들문..

"근데~엄마, 그 나쁜말이 뭐였어요?"

"그러게~ 뭘까?"

"제가 한번 읽어볼께요~"

열심히 읽던 미들문 가만히 책을 덮는다..

더이상 묻지도 않는다..

듣고 싶은 대답을 찾았을까?

비행기 박물관

비행기 박물관 -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은서 글, 김미정 그림, 이환규 감수 / 초록아이 / 2012년 6월

2012. 6.

초록 아이

글 이은서  그림 김미정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비행기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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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비행기!!

여객기부터 수송기, 전투기, 신기한 미래의 항공기까지~

 비행기조종사를 꿈꾸는 미들문과 스몰문에게

너무나 소중한 책 한권이 도착했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목이마려워 물을 벅컥벌컥 마시듯~

스몰문은 책을 통해 갈증을 해소라도 하듯

한참을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런 스몰문이 비행기 박물관을 만났다..

간식도 먹지않고...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났을까?

한마디 말이 없다...

보고 또보고...

입체북은 들춰보고 닫아보고...

한글자도 놓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이제 슬슬 움직여야 할 시간이데 푹~

빠져있다..

너무나 소중한 책이 다칠까봐

책장을 넘길때도 조심조심..

비행기 내부를 열어볼때도 조심조심..

거침없는 평소 성격의 스몰문이 아니다..

한참을 지난 후에야~

특별 선물로 비행기 키트 만들기가 있는 걸 발견한 스몰문~

엄마 " 이 비행기 만들어 봐도 되요?"

가까운 보라매 공원에서 보았던 비행기부터

그동안 책에서 보았던 비행기..전투기...

모든 비행기가 한권에 모여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한 스몰문....

이제 미들문과 함께 저녁이 되면 비행기를 만드느라 시끌벅적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