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바꾸고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 부모는 욱하지 않고 아이는 반항하지 않는 소통의 기술
낸시 사말린, 모라한 자블로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2016. 6.

 

푸른 육아

 

낸시 사말린, 모라한 자블로 지음/김혜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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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욱하지 않고 아이는 반항하지 않는 소통의 기술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친구 엄마들을 만나며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선생님과의 관계, 친구 관계, 성적 등등

그러면서 자식과 다투곤 하는 다양한 경험들...

중책한권이 10명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이라면 엄마들에게 추천해고 싶다..아니 꼭 읽으라고 해야할 내용들이 잔뜩이다..

어느 엄마가 자식과 싸우며 지내고 싶겠는가...하지만 현실은 말하다보면 싸우고 말하다 보면 싸우고,,,안그래야지 하다 싸우고...

그렇지만 현실은 부모의 잔소리가 늘어날수록 아이의 반항심만 커지게 되고 벌이나 체벌은 아이의 반항심만 키우며, 부모의 화는 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고 한다.

 

이책에서는 짧은 대화를 통해 알수있는 아이의 행동..대화법을 실감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생각하게 되는 엄마 자신..

아이의 속마음.

읽으면서 신랑에게 여러번 책에대해 이야기하고

신랑의 생각을 듣곤 했는데

어느날 책사이에 껴있는 영수증...

신랑이 읽다가 급하니 이걸로 읽은 부분은 표시해놨다고 한다..ㅎㅎ

이럴땐 신랑이 예쁜건 나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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