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지하철 여행 - 동화로 배우는 용기 즐거운 동화 여행 42
송재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2015. 5.

 

가문비 어린이

 

글 송재찬, 그림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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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문은 책을 읽긴 하지만 짧고 편한책, 만화로 되어있는 책 위주로만 읽길 원한다.

안되겠다싶어 스몰문에게 딱 맞는 책한권 선정...

그러자 미들문

"엄마~ 저가 먼저 읽으면 안될까요?"

"그래도 되지" 읽는 모습이 예뻐 사진좀 찍으려니 요즘 까칠한 미들문 사진찍는걸 극구 부인한다.

그 모습도 예쁜건 도치 엄마겠지?ㅎㅎ

 

 

미들문의 간결한 서평...

 

명규는 홀로 이모네 댁에 가고 싶어한다.누구보다 엄마를 잘 아는 명규는 엄마가 드라마에빠져있을때를 노린다.방학 생활 계획서에 이모댁에 가기로 써 놓고 엄마가 드라마를 볼때 싸인을 해달라고 해서 싸인을 받는다. 이때 그림이 나오는데 최근에 내가 봤던 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내용이 마법의 빵집이 나오는데 그림속 텔레비전 말풍선에 전설의 마귀, 마법의 빵집등이 나와서 재미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명규엄마는 안된다고하지만 명규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결국 엄마 이모 댁에 혼자가는 것을 허락한다.

이때 엄마와 이모가 명규 몰래 통화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난 이때 왠지 이런 내용일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

그다음날 아침 명규는 엄마의 최신 핸드폰을 들고 집을 나섰다. 엄마는 이상한 사람을 따라 나서지 마라고 신신당부하였다. 명규는 엄마의 최신

 휴대폰을 들고 사람들이 보란 듯이 들고 걸어갔다. 난 이런 명규를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왠지 귀여울 것 같았다.

명규는 가면서 멋쟁이 아줌마, 모자쓴 키큰 아줌마,음반 재작사 등 명규를 유혹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난 이때 이 모든 사람이 이모라는 생각이 왠지 들었다. 내 예상은 맞았다. 마지막 내용에서 명규 엄마와 이모가 통화를 하는데 이모가 명규를 꼬셔서 데려가면 엄마가 옷을 사준다는 약속을 하고 명규를 시험하는 것이다. 이렇게 내용이 끝낫다.그 다음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그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하다.

명규가 이모의 유혹을 이겨낼지! 넘어갈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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