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약
히라타 아키코 글, 다카바타케 준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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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12.

 

북뱅크

 

히라타 아키코 글, 다카바타케준 그림, 김숙 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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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 그 사실을 올빼미에게 들켜버려"이거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야."

모자키는 허겁지겁 둘러댔는데, 아이고, 이를 어쩌나!

 

이 이야기가 숲 전체에 쫙 퍼져나가고 말았으니.

 

코딱지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ㅎㅎ

누구나 한번쯤 먹게되는 코딱지..그래도 누군가에게 들키면 챙피할일...

모자키도 들키게 되서 머리가 좋아지는 약이라고 속여 그일이 점점 퍼지면서

몸살이 나기시작..결국..거짓말임을 자백하고서 편안해지는 모자키...

미들문이 키득키득하면서 뚝딱읽는다..

공감되는지 "석진아, 너도 코딱지 먹어봤찌?"ㅎㅎ

우리아이들의 생각을 어쩜이리 잘 알고 있는지...역시 작가의 생각은 눈높이를 맞추는데 있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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