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버릇, 내일부터 고칠게요 - 고얀 놈이 되기 싫은 천방지축 바람이의 나쁜 버릇 고치기 대작전! 팜파스 어린이 15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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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팜파스

 

박현숙 지음, 최해영 그림 

 

내일부터 고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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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늘 독서왕을 향해 달리는 스몰문..

성격이 급해 실수하곤 하는 스몰문에겐 책이 딱 치유의 방법인듯싶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늘 덜렁덜렁..

하지만 읽는 모습만은 집중력 최고다..ㅎㅎ

 

 

두 남자아이...우리집 스몰문과 미들문이 과연 바람이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할지 무척이나 궁금했던차

스몰문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엄마 아빠께 잘못한 일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인것 같다는 스몰문...

이유는 여기나오는 주인공 바람이랑 자기랑 똑같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예를들어 집에서 쿵쾅쿵쾅 뛰는 모습, 나쁜버릇을 고치라고 이야기 하는데 안고치는 모습등...

 

 

과연 미들문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바람이가 나쁜 습관과 버릇을 고치지 못해 장난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하지않았다고 거짓말을 치고서

안절부절 잠도 못자는 모습을 보며 많은 공감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을 말하고 사과를 하는 바람이를 보면서 혹시

나한테도 그런일이 있을경우 바람이처럼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잘못을 뉘우쳐야 겠다고 생각한 미들문..

 

책이주는 교훈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런책을 주인공의 행동에서 나를 발견하고 그 주인공이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생활습관이나 행동이 수정되는 긍정적 방법..

스몰문과 미들문이 아직은 어려 귀엽게 보이지만

하나하나 변화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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